페이팔, 가상자산→USD 달러 환전 서비스 제공해 코인 생태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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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도비
세계적 결제업체 페이팔(PayPal)이 미 USD 환전 서비스를 출시해 가상화폐 서비스를 확대했다.
최근 페이팔이 공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사용자는 새로운 “오프 램프” 서비스로 보유한 디지털 통화를 미국 달러화로 교환할 수 있다.
미국에 있는 가상화폐 지갑 사용자는 보유한 가상화폐를 USD로 환전할 수 있으며 자금을 페이팔 잔고에 보관할 수 있다. 페이팔은 이에 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오프램프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미국에 있는 가상화폐 지갑 사용자는 본인의 지갑에서 가상화폐를 직접 USD로 환전해 페이팔 잔고로 보내 소비하거나, 저축, 혹은 은행 계좌로 이체할 수 있게 되었다.”
해당 잔고는 쇼핑, 이체, 저축, 은행 계좌 송금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페이팔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사용자에게 편리하며 통합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달러 환전 서비스는 지갑에 국한되지 않으며 디앱이나 NFT 마켓플레이스와도 호환된다. 게다가 페이팔의 환전 서비스는 인기 이더리움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와도 통합되었다.
웹3 소매점은 페이팔 서비스로 사용자 기반 확대 가능
웹3 소매점은 페이팔의 온오프 램프 서비스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수백만 명의 페이팔 사용자에게 원활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기 방지, 차지백 등의 분쟁 해결을 위한 풍성한 보안 관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가 설명했다.
이러한 기능은 웹3 소매점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결제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페이팔의 이번 발표는 최근의 가상화폐 관련 실행 계획과 관련 있다. 8월에 페이팔은 곧 자체 스테이블코인 PYUS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PYUSD는 달러에 연동된 자산으로 바이낸스 USD(BUSD)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던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팍소스(Paxos)에서 발행한다.
더욱 최근에 페이팔은 사용자가 본인의 계좌에서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를 보관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은 가상화폐 허브(Cryptocurrencies Hub)라고 불리며 사용자가 다양한 암호화폐를 잔고에 보관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거래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페이팔 사용자는 가상화폐 허브에서 암호화폐를 구매, 판매하고 송금받거나 송금할 수 있다. 더구나 가상화폐 판매에서 발생한 자금을 페이팔로 다른 곳에 결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테더(USDT)와 USD 코인(USDC)이 최대 규모의 스테이블코인이며 각각의 유통량은 830억 달러와 260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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