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ETF 유입·숏커버링 겹호재… XRP 1.14달러 저항선 돌파 후 안착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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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가 강력한 거래량과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1.14달러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했다. 해당 거래 세션 동안 토큰 가격은 1.13달러에서 1.15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특히 7월 5일 장 후반에 일평균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폭발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을 주도했다. 이제 시장의 진짜 시험대는 1.14달러가 든든한 하방 지지선으로 버텨줄지, 아니면 다시 저항선 밑으로 미끄러질지 여부다.
이번 돌파는 단순히 기술적 요인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리플 ETF가 9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불안정한 시장 심리 속에서도 기관의 펀더멘털 수요가 건재함을 증명했다. 동시에 대규모 숏커버링(공매도 청산) 물량이 상승 연료로 작용하며 핵심 저항선이 뚫리자 가격 상승에 가속도가 붙었다.

한편, 가상자산 규제 명확성을 제공할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은 의회 휴회 전 표결이 무산되면서 여전히 상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규제 완화라는 대형 호재의 발동 시기를 늦췄을 뿐, 재료 자체가 소멸한 것은 아니다. 의회가 다시 열릴 때까지 트레이더들은 정치적 헤드라인보다는 철저히 가격 행동 자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몇 번의 거래 세션은 매수 세력이 최근의 상승분을 방어할 충분한 확신이 있는지 판가름할 것이다. 1.14달러가 지켜진다면 XRP의 모멘텀은 새로운 고점을 향해 뻗어나갈 수 있다. 반면 안착에 실패할 경우, 이번 돌파 역시 성급한 트레이더들의 인내심을 시험하는 또 하나의 ‘헤드 페이크(Head fake, 속임수 패턴)’로 끝날 위험이 있다.
[차트 분석] XRP 이번 주 1.20달러 돌파 가능할까… 단기 저항선 1.16달러가 1차 관문
XRP는 1.16달러 부근을 짧게 테스트한 뒤 매도세가 출현하며 현재 1.1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매수 세력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1차 허들은 1.16달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기술적 지표들은 단기 하락 추세를 깬 매수 세력이 다시 시장의 주도권을 쥐려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상단 저항선은 1.18달러 부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넘어서면 1.20달러와 1.23달러가 다음 타깃이 된다. 반면 하단 지지선은 1.13달러, 1.11달러, 그리고 최종적으로 1.08달러에 위치해 있다. 현재 차트는 트레이더들에게 쉬운 승리보다는 끈질긴 인내심을 요구하는 형태다.
MVRV(실현가치 대비 시장가치) 지표는 다소 신중한 접근을 요구한다. 최근 수치가 여전히 깊은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러 있어, 많은 보유자가 현재 장부상 손실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가격이 본전 수준으로 반등할 때마다 거센 매도 압력을 유발할 수 있지만, 반대로 과거 사이클에서는 이 구간이 강력한 추세 반전 지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만약 XRP가 강력한 거래량을 동반해 1.14달러 위에서 버티고 1.18달러를 재탈환한다면 그 모멘텀은 1.20달러와 1.23달러까지 시세를 끌어올릴 수 있다.
기본 시나리오는 당분간 1.13달러와 1.18달러 사이의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흐름이다. 지루할 수 있지만, 시장은 때때로 다음 방향성을 결정하기 전 에너지를 응축하는 ‘뜸 들이기’ 시간을 선호한다.
반면 거래량이 실린 채 1.11달러 아래에서 결정적으로 일봉이 마감된다면 현재의 상승 셋업은 크게 약화된다. 이 경우 시장의 관심은 1.08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로 쏠리게 된다.
리플 상방 제한된 사이… 레이어 3 인프라 리퀴드체인 선취매 나선 스마트 머니
XRP의 저항선 돌파 내러티브는 분명한 사실이지만, 투자 수익비의 맥락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 현시점에서 1.25달러까지 상승하더라도 이는 현재 가격 대비 한 자릿수 퍼센트 상승률에 불과하다. 단기 스윙 매매로는 유의미할 수 있으나, 포트폴리오의 판도를 바꿀 만한 파격적인 수익률과는 거리가 멀다.
기관 자금이 유입되는 현재의 모멘텀 국면에서 비대칭적인 수익 기회를 노리는 트레이더들은 아직 진정한 가격 발견이 이루어지지 않은 극초기 인프라 프로젝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그 중심에 선 리퀴드체인(LiquidChain, $LIQUID)은 다가올 새로운 빌드 사이클의 크로스체인 유동성 레이어를 표방하는 레이어 3 인프라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 제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의 파편화된 유동성을 단일 실행 환경으로 융합하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브릿지 해킹 리스크에 노출되거나 고립된 유동성 풀에 시달릴 필요 없이, 코드를 단 한 번만 배포하여 세 가지 거대 메인넷 생태계에 모두 접근할 수 있다.
현재 $LIQUID 토큰의 프리세일 단가는 0.01477달러로 고정되어 있으며, 멀티체인 디파이(DeFi) 생태계의 가장 고질적인 사용자 경험 문제를 해결하는 ‘통합 유동성 레이어’ 및 ‘원스톱 단일 단계 실행’ 아키텍처를 앞세워 지금까지 88만 8,000달러의 초기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거대 자본이 유입되는 다음 펀딩 페이즈가 마감되기 전,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연구해 볼 가치가 있는 초기 인프라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