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뉴스] 리플 회장 크리스 라슨 XRP 5천만 개 매도…XRP 2.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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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뉴스] 리플, 2달러 박스권 압축… 2.20달러 넘어야 진짜 랠리 온다](https://cimg.co/wp-content/uploads/sites/18/2025/10/22160015/1761116415-xrp.jpg)
리플(XRP) 가격이 24시간 만에 2.6% 하락하며 22일 미 동부시간 오전 4시 기준 2.40달러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14% 늘어난 46억6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하락은 리플랩스 공동창업자 크리스 라슨(Chris Larsen)이 약 1억2천만달러 규모의 XRP 5천만 개를 매도한 직후 발생했다.
온체인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라슨이 지난 7월 이후 처음으로 단행한 대규모 매도로, 단기 하락 전망에 따른 포지션 조정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순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해석하지만 XRP 경영진의 신중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한편 긍정적인 소식도 전해졌다. 전 리플 임원 아시시 벌라(Asheesh Birla)가 이끄는 에버노스(Evernorth)는 10억달러 규모의 스팩(SPAC) 합병 계획을 공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개 XRP 준비금 조성을 위해 SBI홀딩스·판테라캐피털·크라켄·GSR 등으로부터 이미 2억달러를 확보했다. 거래 완료 후 공개시장에서 직접 XRP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XRP 온체인 반응: 거래소 유입 확대와 기관 움직임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라슨의 지갑에서는 약 1억4천만달러 상당의 XRP가 거래소로 이동했고, 추가로 3,500만달러 규모가 신규 지갑으로 이체됐다. 통상 대량 매도나 청산 가능성을 시사하는 이러한 대규모 이동은 단기 가격 하락 압력을 유발할 수 있다.

반면 에버노스의 스팩(SPAC) 모델은 기관투자가 중심의 장기 매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출, 수익형 전략, 공개시장 매수를 통해 지속적인 매수세를 형성해 단기 매도 압력을 완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에버노스가 상장에 성공하면 기관이 대규모로 XRP를 보유·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