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상장 KULR 테크, 비트코인으로 2,100만 달러 인수

에너지 관리 플랫폼인 KULR 테크놀로지 그룹(뉴욕증권거래소: KULR)이 217.18 비트코인을 약 2,1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비트코인당 평균 가격인 96,556.53달러에 완료된 이번 인수는 회사의 비트코인 국고 전략의 첫 번째 단계이다. 회사의 비트코인 재무부 전략은 장기 투자로 KULR의 잉여 현금의 최대 90%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것을 포함한다.
크립토뉴스와 공유한 보도 자료에서 KULR 테크놀로지는 2,100만 달러 인수는 회사가 계획하고 있는 지속적인 인수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금 보유를 다각화하고 디지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을 활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KULR은 우주, 항공우주, 방위 부문과 같은 산업을 위한 에너지 저장 장치를 전문으로 한다. 배터리 설계, 테스트, 생산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분야의 핵심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트코인을 채택함으로써 KULR은 기술 및 재무 전략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목요일 개장 전 KULR은 20.8% 상승했다.

비트코인 관리를 위한 코인베이스 프라임
암호화폐 보유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KULR은 기관에서 커스터디, USDC 및 자체 수탁 지갑 서비스에 사용하는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라임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차 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는 기업들
KULR은 재무 전략으로 비트코인을 대차 대조표에 추가한 기업 목록에 합류했다. 여기에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회사이자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포함된다.
월요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회사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444,262 BTC로 증가했으며, 이는 비트코인당 평균 62,257달러의 가격으로 누적된 수치이다.
캐나다 기업 마타도르 테크놀로지스도 450만 달러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