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LR 테크놀로지, 비트코인에 2,100만 달러 투자, 총 보유량 430 BTC 달성

KULR 테크놀로지 그룹은 2025년 1월 6일 월요일에 2,1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렸다.
이번 구매로 213.4 BTC가 추가되어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에 통합하려는 회사의 전략이 더욱 강화되었다.
KULR, 2,100만 달러 구매로 비트코인 보유량 확대
이번 인수는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현금 보유량의 90%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려는 KULR의 전략적 계획에 따라 진행되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이번 구매로 KULR의 총 비트코인 보유량은 430.6 BTC로 약 4,200만 달러에 달한다.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KULR은 주목할 만한 비트코인 구매를 두 차례 진행했다. 2,100만 달러 상당의 이전 투자에서는 비트코인당 평균 가격인 96,556달러에 217.18 BTC를 확보했다.
이번 구매를 통해 회사는 비트코인을 기업 재무에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KULR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의 근거
KULR 테크놀로지의 CEO인 마이클 모는 이러한 움직임의 근거를 설명했다.
그는 “BTC의 뚜렷한 특성으로 인해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지정학, 인플레이션, 기타 선진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적, 정치적 사건과 같은 현재 진행 중인 사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공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어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안정을 헤지하려는 기업에게 매력적인 자산이 될 수 있다.
KULR은 비트코인 홀딩스를 재무 탄력성의 핵심 요소로 보고 운영 성장과 장기 계획을 지원한다.
기관의 비트코인 채택 상승
KULR 테크놀로지 그룹의 비트코인 채택은 광범위한 기관의 추세와 맞물려 있다.
기업 세계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수용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듯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테슬라와 같은 주요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에 통합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도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렸다.
최근 약 7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8,404.5 BTC를 보유량에 추가하여 총 비트코인 보유량이 83,759 BTC, 약 77억 5천만 달러로 늘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