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75달러선 횡보…ETF 자금 유입 속 기관용 디파이 상품 확대
크립토뉴스는 독자 여러분과 투명하게 소통하고자 합니다. 크립토뉴스 콘텐츠 중 일부는 제휴 링크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휴를 통해 커미션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당사의 분석, 의견, 리뷰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크립토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당사가 확립한 원칙에 따라 마케팅 파트너십과는 독립적으로 제작됩니다. 더 보기
솔라나(SOL)가 75달러를 소폭 웃도는 좁은 박스권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기관 자금이 솔라나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전통 금융자산과 연계된 구조화 상품이 솔라나 네트워크에 도입되면서 기존 오프체인 시장에 머물렀던 우선주 배당 수익을 디파이(DeFi) 환경에서 활용하려는 시도도 시작됐다. 여기에 현물 ETF를 통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SOL은 시장 전반의 혼조세 속에서도 주요 지지 구간을 유지하고 있다.
크로스체인 시장에서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의 유동성을 하나의 환경에서 연결하려는 프로젝트가 등장하고 있다. 레이어3 프로젝트 리퀴드체인은 현재 프리세일 누적 모집액이 약 93만달러를 넘어 100만달러에 근접했다.
솔라나에 STRC 연계 구조화 상품 등장
솔스티스 파이낸스(Solstice Finance)는 최근 스트래티지(Strategy)의 STRC 우선주 수익과 연계된 구조화 상품을 솔라나 네트워크에 출시했다.
이용자는 프로토콜의 달러 연동 토큰 USX를 볼트(Vault)에 예치한 뒤 위험 수준에 따라 선순위(Senior) 또는 후순위(Junior) 상품에 참여할 수 있다.
선순위 상품은 우선 청구권을 바탕으로 연 7%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하며, 후순위 상품은 손실을 먼저 부담하는 대신 20% 이상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한다. 수익은 토큰 교환비율 변화에 따라 반영되며 인출 방식에 따라 7일의 대기 기간이나 즉시 출금 수수료가 적용된다.
기초 주식 자체를 토큰화하는 방식과는 다르다. STRC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수익과 가격 노출을 솔라나 기반 디파이 상품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전통 금융시장의 수익 구조를 온체인 환경으로 옮긴다는 점에서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가 단순 토큰 거래를 넘어 구조화 금융상품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솔라나 ETF 누적 순유입 11억6000만달러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하루 동안 솔라나 현물 ETF에는 약 883만달러가 순유입됐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약 1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당일 자금 유입의 상당 부분은 비트와이즈(Bitwise)의 BSOL에 집중됐다.
가격 측면에서는 SOL이 75달러 부근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최근 SOL/BTC 차트에서 이전 저점보다 높은 수준에서 새로운 저점(Higher Low)이 형성된 뒤 약 5% 반등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해당 기술적 구조가 유지될 경우 향후 두 달 동안 SOL이 100달러를 넘어 120달러 부근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다만 이는 기술적 분석에 기반한 가격 시나리오다. 실제 SOL 가격은 ETF 자금 흐름과 비트코인 시장 방향성, 솔라나 네트워크 이용량 등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 연결하는 리퀴드체인
솔라나를 포함한 주요 블록체인의 이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유동성을 연결하는 크로스체인 인프라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리퀴드체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의 자산과 유동성을 하나의 실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레이어3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가 공개한 구조에 따르면 고성능 가상머신(VM)과 크로스체인 검증 기술을 결합해 비트코인 UTXO와 이더리움 상태(State), 솔라나 계정을 확인하고 서로 다른 네트워크의 거래를 하나의 환경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크로스체인 환경에서는 네트워크 간 자산 이동 과정에서 래핑(Wrapping)이나 브리지 등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리퀴드체인은 이러한 과정을 줄이고 여러 체인에 분산된 유동성을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발자 측면에서는 하나의 코드 기반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생태계에 접근하는 ‘Deploy-Once’ 구조를 제시하고 있다. 자체 토큰 LIQUID는 향후 네트워크 수수료와 거버넌스, 스테이킹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만 리퀴드체인은 아직 개발 및 프리세일 단계에 있는 만큼 이러한 기술적 목표가 실제 네트워크에서도 구현되는지는 메인넷 출시와 보안 검증 이후 확인해야 한다.
LIQUID 프리세일 100만달러 근접
리퀴드체인의 프리세일 누적 모집액은 약 93만7,000달러로 100만달러에 근접했다. 현재 프리세일 가격은 LIQUID당 0.01489달러이며 총공급량은 118억개로 설정됐다.
프로젝트는 프리세일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테이킹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표시되는 연간 보상률(APY)은 약 1,206%다. 다만 해당 수치는 고정 수익률이 아니며 참여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높은 APY 역시 토큰 가격 상승을 의미하지 않으며 보상 물량이 향후 유통량에 미치는 영향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솔라나에 기관용 금융상품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블록체인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이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까지 연결하려는 리퀴드체인의 경우 아직 실제 네트워크 성능과 유동성, 보안성을 검증해야 하는 단계다.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다면 프리세일 가격보다 기술 구조와 토크노믹스, 개발 로드맵, 스마트컨트랙트 감사 여부 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어 3 개발 현황, 사전판매 업데이트, 거래소 상장 소식 등 자세한 정보는 리퀴드체인 공식 X(구 트위터)를 팔로우하거나 공식 텔레그램 채널에 가입하여 확인할 수 있다.
관련 세부 내용은 리퀴드체인 구매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