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 솔라나 체인에 미 국채 토큰화 펀드 출시… 솔라나 L2 솔락시는 3,600만 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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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락시(Solaxy, $SOLX)가 ICO 모금액 3,6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월요일에만 해도 3,460만 달러였던 솔락시는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에 며칠 만에 3,610만 달러를 모금하는 데 성공했다.
솔락시의 매수세는 솔라나 코인의 회복과 함께 했다. 솔라나 코인은 어제 180달러를 돌파했다가 소폭 하락해 현재 $173.88에 거래되고 있다. 머지 않아 $200선을 깰 수 있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 솔락시 코인이 시기적절하게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솔락시는 솔라나 최초 레이어 2 체인으로, 메인넷을 넘어서는 인프라 확장 대안을 찾는 스마트 머니 투자자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솔라나의 성장은 강한 펀더멘털이 받쳐주고 있다. 최근 전통 금융 시장에서도 솔라나를 단지 속도가 빠른 체인으로 보지 않고 진지한 금융 인프라로 보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의 반에크 자산운용사는 솔라나 체인에서 미 국채 토큰화 펀드 VBILL을 출시했다.
하지만 앞서가는 투자자라면 솔라나가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하려면 확장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솔락시도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솔락시는 레이어 1이 감당하지 못하는 부분을 채워주고자 한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SOLX 토큰은 프리세일에서 $0.001724에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 새벽에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어서 조금이라도 저렴한 가격을 확보하려면 서둘러야 할 수 있다.
솔라나, 이더리움과 함께 반에크의 토큰화 펀드 체인으로 선정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가 어제 첫 미 국채 토큰화 펀드를 출시했다. VBILL 펀드는 솔라나, 이더리움, BNB, 아발란체 체인에서 출시되었으며 웜홀이 크로스체인 호환을 담당하고 있다. 반에크는 VBILL을 통해 온체인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기관 투자자에게 실시간 온체인 국채 담보 자산을 제공한다.
반에크는 시큐리타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실물자산 토큰화, 펀드 관리, 브로커-딜러 인프라 등을 구현했다. 솔라나 체인이 VBILL 펀드 출시 시점부터 이더리움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기관 투자자의 솔라나 인식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반에크는 미국에서 현물 솔라나 ETF를 신청한 상태이기도 하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현물 솔라나 ETF 승인 확률을 90%로 예측하고 있어 곧 거대한 기관 투자금이 솔라나 체인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쩌면 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수세는 솔라나 코인을 전고점까지 밀어올릴 수도 있다.
실제로, 비트코인을 매집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스트레티지), 메타플래닛 등의 기업처럼 솔 스트래티지, 디파이 디벨롭먼트 등의 상장사가 솔라나 매입을 중심으로 한 재무 전략을 실행하고 있어 앞으로 기관 투자자의 채택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솔라나 관련 소식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가운데, 이면에서는 솔락시가 혁신적 레이어 2 체인을 통해 솔라나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솔락시, 출시 앞두고 주요 네트워크 개발 업데이트 전해
솔락시가 솔라나의 확장성을 개선해 다음 솔라나 팽창기를 이끌 수 있다는 기대감에 SOLX 프리세일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솔락시의 목표는 명확하다. 솔라나가 스마트 컨트랙트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지배력을 넘어서지 못하게 발목을 잡은 네트워크 혼잡, 불안정성,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솔락시 L가 출시되면 솔라나의 쓰루풋(거래 처리 역량)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게이밍, 솔라나 밈코인, 디파이 등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디앱 생태계가 번성할 수 있다.
솔락시가 이론으로만 주장하지는 않는다. 이미 솔락시 팀은 개발에 착수해 정기적으로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 솔락시 팀은 노드 재시작 속도를 높여 매끄러운 싱크를 지원했으며 UI 버그를 수정해 제품성을 높였다. 또한 롤업 핸들링 최적화를 통해 거래 성능을 개선했다. 솔락시는 최종적으로 10,000 TPS 달성을 목표로 한다.
개발팀은 다음 단계도 예고했다. 솔락시 네이티브 브릿지가 테스트넷에 추가되어 실제로 L2가 어떻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지 볼 수 있게 될 계획이다.
솔락시 테스트넷 현황을 추적할 수 있는 블록 익스플로러도 있으니 궁금한 이용자는 확인해 볼 만하다.
솔라나, 속도만으로는 디파이 정복 어렵다 – 솔락시로 안정성 확보
솔라나는 이미 디파이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 솔라나는 모든 체인 중 DEX 거래량이 압도적 차이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30일 DEX 거래량이 861억 달러를 넘었으며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53억 달러 수준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더리움이 디파이 강자인 이유는 바로 월등한 네트워크 안정성에 있다.

솔라나는 아직 안정성 측면에서 성숙해지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2021년에는 최장 20시간 동안 네트워크가 다운되는 등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여러 차례 네트워크가 작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수준으로는 전통 금융 시장에 대적할 수 없다. 비자, 마스터카드는 아무 문제 없이 초당 수천 번의 거래를 처리하고 있으며 진지한 금융 네트워크라면 이정도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솔라나가 디파이 뿐 아니라 트래드파이까지 경쟁하고자 한다면 안정성과 확장성을 뒷받침할 두 번째 엔진이 필요하다.
솔락시가 그 두 번째 엔진이 될 수 있다. 공동프로세서처럼 솔락시는 오버플로우를 처리해 솔라나 체인이 최고 성능을 유지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솔라나 거래량이 증가할수록 솔락시 인프라 수요는 커질 것이며 결국 네이티브 토큰 $SOLX 수요도 커질 수 있다.
$SOLX은 확장성 자산으로 수요가 솔라나의 성장에 따라 직접적으로 증가한다.
만약 솔락시가 약속한 기술을 모두 제공한다면 앞으로 솔라나의 디파이 존재감이 확대되고, 솔락시가 뒤에서 트래픽을 담당하며 SOLX이 솔라나 미래의 핵심 요소로 성장하는 미래를 그려볼 수 있다.
솔락시 프리세일 기회
SOLX은 더 회복력 강하고 안정적인 솔라나에 대한 투자라고 볼 수 있다. 지금 투자자는 SOLX 프리세일을 통해 SOLX에 초기 투자할 수 있다.
솔락시 웹사이트에 방문해 코인 지갑을 연결하면 SOLX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SOLX을 스테이킹하면 APY 113%로 SOLX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보상률은 스테이킹 풀 규모에 따라 변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을 이용하면 상장 전부터 SOLX 잔고를 지갑에서 확인할 수 있어 프리세일에 이용할 코인 지갑으로 고려할 만하다. 더 자세한 솔락시 소식은 X, 텔레그램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