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 전망: 리플과 구겐하임 협력 호재에 $100 달성 가능할까

월가 거물 구겐하임이 XRP 렛저 위에 실물자산 토큰 상품을 출시하면서 리플 코인의 장기 전망을 뒤흔들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엑스알피 코인 가격은 오늘 가상자산 시장의 약세와 함께 2.19% 하락했지만, 이번 호재가 기관 투자자의 채택 급증을 불러와 엑스알피 가격을 펀더멘털에 부합하는 가격으로 밀어올리는 조용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구겐하임은 국채 담보 자산을 XRPL로 가져와 자본 시장이 암호화폐 인프라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으며 엑스알피 가격이 몇 년 안에 $10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리플,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RWA 시장 수용할 준비 완료

구겜하임이 출시한 디지털 상업어음은 이미 2억 8,000만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월가 기준으로 보면 검소한 수치이지만 토큰화 채권 상품의 시작으로 유의미하다고 볼 수 있다.

실물자산 토큰화(RWA)는 주요 금융 기관 사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야로 현재 토큰화된 미 국채 규모가 70억 달러를 넘었다.

여러 금융 기관과 컨설팅 회사에서 앞으로 RWA 코인 시장이 2030년까지 4조 달러에서 최대 30조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엑스알피 가격 분석: $100 달러 도달 가능할까

RWA 시장의 성장이 엑스알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적이겠지만 현재의 기술적 구조도 강세를 암시했다. 6개월 동안 형성한 강세 페넌트 패턴의 돌파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비록 지난 한 달 동안 하락 쐐기형 패턴을 형성하면서 돌파 후 모멘텀은 둔화되었지만 최근의 반등으로 이러한 횡보 구간을 명확하게 돌파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약세 구간에 머물다가 다시 중립선을 넘어 52를 기록해 매도 압력이 감소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3일 MACD선 역시 강세를 뒷받침했다. MACD선이 신호선 위로 교차하며 골든 크로스를 형성해 상승 추세가 지속할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엑스알피 가격은 0.5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 가격대는 주요 매집 구간으로 간주되며 특히나 상승 추세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

만약 리플 코인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한다면 페넌트 구조 돌파에 따라 연말까지 $4.38를 향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96% 오르는 셈이다.

기관 채택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엑스알피 가격이 $100까지 도달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특히 XRPL이 글로벌 금융 시장의 기초 레이어가 된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리플 코인 대신 투자할 만한 신규 코인

엑스알피 같은 대형 암호화폐에 투자할 때에는 타이밍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개월 동안 돌파를 준비한 후 짧으면 일주일 동안 모든 일이 벌어진다. 투자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기다리는 데 보낸다. 이에 반해 AURA 같은 신규 밈코인은 하루만에 50배 오르기도 한다.

스노터 토큰(Snorter Token, $SNORT)은 바로 이러한 밈코인 시장에 접근할 혁신적 방법을 제공한다. 스노터 봇은 텔레그램 기반 트레이딩봇으로 투자자가 신규 코인을 급등하기 전에 먼저 발견하고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트레이딩봇 자체가 혁신적인 것은 아니나, 스노터 봇은 스나이핑에 특화된 능력을 가졌으며 이와 함께 지정가 주문, MEV 저항적 토큰 스왑, 카피 트레이딩, 러그플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스노터 봇은 투자자가 빠르게 진입하고 시기 적절하게 매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노터 토큰 프리세일은 초기부터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다. 사전 판매 2주 만에 모금액이 70만 달러를 넘었다. APY 462%에 달하는 높은 스테이킹 보상도 사전 판매 모멘텀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암호화폐 업계도 스노터 토큰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코인 유튜버 코인만렙은 사람 수익률을 능가할 수 있는 유망한 AI 트레이딩봇으로 SNORT을 소개했다.

스노터 토큰의 최신 소식은 스노터 토큰 홈페이지나 공식 X,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