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나타난 리플 공동창업자 아서 브리토 ··· 5달러 갈까

리플 네트워크의 공동 창업자가 14년 만에 처음으로 X(전 트위터) 게시물을 올리자 엑스알피(XRP) 가격이 급등했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3% 증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대략 9% 상승했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하자 암호화폐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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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hur Britto (@ahbritto) June 23, 2025

리플 공동 창업자 아서 브리토(Arthur Britto)는 2011년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 제드 맥칼렙(Jed MacCaleb)과 함께 리플 블록체인을 개발했지만 이후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24일 그의 X 계정이 오랜 침묵을 깨고 14년 만에 처음으로 이모티콘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리플 커뮤니티는 이 게시물에 열광했고 개인 투자자들이 XRP 강세를 견인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브리토의 파트너이자 현재 리플 네트워크의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슈워츠는 브리토의 계정이 해킹당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브리토의 복귀가 XRP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리플 커뮤니티는 XRP 상승장을 촉발할 것이라는 데 동의하는 모습이다.

XRP, 포모 심리 형성되면 2.6 달러까지 치솟을 것

XRP 일일 차트를 살펴보면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회복세와 ‘브리토 부스트’가 맞물리면서 XRP는 핵심 심리적 지지선인 2달러를 탈환했다.

지난 3일 동안 거래량이 평균을 상회했기 때문에 지난 24시간 거래량이 트레이더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2달러 핵심 지지선을 탈환한 XRP는 다음 저항선인 2.33달러에 도전할 환경이 조성됐다. 그리고 상대 강도 지수(RSI)도 14일 이동 평균선(MA)를 넘어서며 XRP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9일·21일 지수 이동 평균선(EMA)은 최근 하락에도 불구하고 200일 EMA를 웃돌고 있다. 이는 2달러 아래로 하락했을 시 매수 압력이 상당할 것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지표다.

향후 며칠 동안 강세 모멘텀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 브리토의 복귀 소식에 힘입어 주말까지 XRP를 2.6달러까지 밀어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아직 XRP가 5달러에 도달하려면 갈 길이 멀다. 한편 XRP와 같이 대중적인 코인들과 달리 유망 코인 프리세일은 초기 투자자에게 단기간에 고수익을 제공할 잠재력을 갖췄으며 특히 섭드(SUBBD) 토큰이 인기 프리세일로 부상하고 있다.

탈중앙화 콘텐츠 플랫폼 ‘섭드’ 프리세일 모금액 70만달러 육박

섭드(SUBBBD)는 콘텐츠 배포 플랫폼으로 크리에이터에게 인공지능(AI) 이미지·동영상 생성 툴을 제공하며 창작물을 통한 수익 구조를 혁신적으로 탈바꿈했다.

크리에이터들은 수년간 불공정 검열, 제한적인 정책, 그리고 불리한 플랫폼 수수료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섭드 플랫폼은 자체 거버넌스 토큰인 SUBBD 토큰을 통해 크리에이터에게 발언권을 부여하는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로 작동하는 투명한 수익 체계를 제공한다.

팬들은 SUBBD 토큰을 통해 구독료 할인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크리에이터는 저렴한 수수료로 보다 신속하게 수익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섭드 플랫폼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SUBBD 토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프리세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SUBBD 토큰을 구매하려면 SUBBD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지갑(예: 베스트 월렛)을 연결하면 된다.

SUBBD 토큰 결제는 USDT, ETH, 또는 카드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