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이끄는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 출시 앞두고 가입자 10만 명 이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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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LFI)이 10월 15일 토큰 출시를 앞두고 1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탈중앙화 금융(DeFi) 이니셔티브를 표방하는 이 플랫폼은 이더리움 기반 ERC-20 거버넌스 토큰인 WLFI를 출시하여 사용자에게 대출, 대출, 스테이블코인 거래 등 다양한 DeF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되는 WLFI
10월 14일에 열린 X 스페이스에서 플랫폼의 운영 책임자인 자크 폴크만( Zak Folkman)은 곧 출시될 토큰에 대한 세부 사항을 얘기했다.
그는 WLFI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생태계의 거버넌스 토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폴크만은 팀원인 체이스 헤로와 잭 윗코프와 함께 10월 11일 블로그 게시물에서 이전에 공유한 정보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에게 유동성 풀과 상호 작용하고 암호화폐 기반 대출 및 차용에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미국 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서비스 이용은 공인된 투자자로 제한될 예정이다.
이러한 투자자는 연간 20만 달러 이상의 소득과 100만 달러 이상의 자산 보유 등 증권거래위원회(SEC)에서 정한 특정 재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X 스페이스 기간 동안 폴크만은 팀에 새로 합류한 직원도 발표했다.
팩소스 (Paxos)의 공동 창립자인 리치 테오가 스테이블코인 및 결제 부서를 이끌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을 이니셔티브에 접목할 예정이다.
WLFI 토큰의 토큰 노믹스에 따르면 토큰의 63%는 10월 15일 출시 시 화이트리스트에 오른 일반인에게 판매되고, 17%는 사용자 보상으로, 20%는 프로젝트 팀에 할당될 예정이다.
유출된 백서에 따르면 WLFI 토큰은 처음 12개월 동안은 양도할 수 없지만, 보유자는 플랫폼에서 거버넌스 투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백서에는 토큰 판매를 통해 3억 달러의 목표를 노리고 있다고 적혀있으며, 프로젝트의 가치를 약 15억 달러로 평가한다는 야심찬 목표도 설명되어 있다.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디파이 대출에 집중
이 플랫폼의 주요 초점은 디파이 대출 플랫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더리움 레이어 2 네트워크 스크롤로 확장할 계획도 있기 떄문에, 초기 출시는 선도적인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인 에이브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에이브의 CEO인 스타니 쿨레초프는 X 스페이스에 잠깐 등장하여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의 대출 및 대출 기능에 대한 에이브의 활용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 프로젝트의 ‘웹3 홍보대사’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스페이스에서 짧은 연설을 통해 이 플랫폼을 금융 포용성을 향한 한 걸음이라고 칭송하고 미국 은행 시스템을 “폰지 사기”라고 묘사하며 비판했다.
페어리 디킨슨 대학교(FDU)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유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디지털 자산이 없는 사람은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및 정치학 교수이자 FDU 여론조사의 전무이사인 댄 캐시노가 주도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중 50%는 최근 디지털 화폐를 적극 지지하고 있는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