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인 강자로 부상한 스토리 프로토콜, 로드맵 공개에 투자자 열광하며 54% 급등

스토리 프로토콜 네이티브 토큰 IP가 지난 24시간 동안 57% 이상 급등하면서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을 제치고 AI 코인 중 시가총액이 7번째로 큰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

$4.82 근처에 거래되고 있는 IP 토큰은 최근의 가파른 성장으로 시가총액 1억 2,000만 달러를 넘었다. 24시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무려 151.65% 증가한 1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코인 거래소 빗썸 원화마켓에서는 IP 코인이 7,19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가격 변동률 54.18% 상승을 기록했다.

스토리 프로토콜이 급등한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프로젝트 팀이 기술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투자자 기대감이 증폭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레이어1 성능 개선, 탈중앙화 강화,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고 수익화하는 방식을 변화시킬 지적 재산권 중심 도구 모음 등의 개발이 진행될 계획이다.

Our Technical Roadmap is Live!

Story is committed to driving continuous improvements to L1 performance, reliability, and decentralization.

And built on top of our L1 infrastructure is a unique stack of IP-focused product features and applications.

Dive in ↴ pic.twitter.com/Eyns5HhkQH

— Story (꧁IP꧂) (@StoryProtocol) February 20, 2025

스토리 프로토콜 로드맵 주요 내용

• IP 포털 출시 (2025년 Q1/Q2): 스토리 프로토콜 네트워크에서 IP 자산을 등록하고 검색할 수 있는 중앙 허브이며 인증 서비스가 함께 출시된다. 인증 서비스(Attestation Service)는 크리에이터 신원을 인증하고 잠재적 지적 재산권 위반을 탐지할 수 있는 탈중앙화된 오라클 네트워크이다.
•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2025년 Q3): 거래 속도 향상, 검증자 참여 확대, IPKit SDK 같은 새로운 도구와 대형 파일 스토리지 솔루션 출시 등이 계획되어있다. 거버넌스 체계도 투명성과 탈중앙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 미래 개발: AI 기반 실행 레이어와 기밀 IP 거래가 준비 중이며, 일부 요소는 스탠퍼드 FDCI와 협업 하에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 로드맵과 더불어 최근 IP 토큰이 빗썸, 코인베이스, MEXC, 쿠코인 등 국내외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된 점도 급등세를 강화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6개월에 걸친 테스트넷 단계를 완료하여 약 일주일 전 메인넷을 출시했다.

스토리 프로토콜이란?

스토리 프로토콜은 PIP 랩스가 개발했으며 지적 재산권 관리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개발된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창작자가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에 “IP 자산”으로 등록하는 방식을 통해 이용 약관의 프로그래밍, 직접 수익화가 가능해졌으며 중간 매개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 AI 생성 콘텐츠도 디지털 형태로 등록 및 관리할 수 있게 함으로써 AI 창작자의 소유권과 보상을 보장해 주요 AI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토큰 IP는 거래 수수료 및 거버넌스 투표에 이용되어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2월 7일 IP 토큰 출시 이후 스토리 프로토콜은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든든한 펀딩이 이를 뒷받쳐주고 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가 이끈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8,000만 달러를 모금해 총 1억 4,000만 달러의 펀딩을 받아 블록체인 및 AI 기반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주요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게 되었다.

IP 코인을 둘러싼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과연 스토리 프로토콜이 최근의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IP 토큰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업비트 등 국내 추가 상장도 기대할 만하다.

카카오에 회사를 매각했던 이승윤 대표가 스토리 프로토콜 공동대표로 있는 만큼 한국에서의 관심이 상당해 더욱 추가 국내 상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AI를 활용한 지적재산권 생태계를 구축하는 스토리 프로토콜이 인기를 끌며 다른 AI 기반 생태계 프로젝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AI 에이전트 기반 밈코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마인드오브페페(Mind of Pepe, $MIND) 프리세일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현상도 이와 관련해 이해할 수 있다.

마인드오브페페 – AI 에이전트 기반 밈코인 생태계

마인드오브페페는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으로 최근 프리세일에서 모금액 660만 달러를 모금했다.

마인드오브페페는 자율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개발 중이며, 트루스 터미널처럼 스스로 밈코인을 생성할 수 있어 흥미롭다.

뿐만 아니라 마인드오브페페의 AI 플랫폼은 온체인 데이터와 소셜 미디어를 탐색해 최신 시장 동향을 파악해 그에 부합하는 밈코인을 출시하며 AI 기반 밈코인 생태계를 계속 확대할 수 있다.

네이티브 토큰 MIND는 마인드오브페페의 AI 도구를 이용하는 데 필요하며 에이전트가 생성하는 신규 코인을 초기 구매할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유틸리티는 상당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자는 마인드오브페페 웹사이트에서 거래소 상장 전 미리 $MIND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현재 $0.0033722에 $MIND 토큰을 구매할 수 있지만 내일이면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마인드오브페페의 모금 성과,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규모를 고려할 때 몇 주 후 거래소에 상장한 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가능성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