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갈링하우스, ‘XRP ETF 환영…더 많은 ETF 출시는 당연한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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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lini Nagara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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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미드저니

리플의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는 XRP 토큰의 상장지수펀드(ETF) 관련해 긍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다른 ETF 상품을 통해 투자자들이 다양한 투자 옵션을 갖을 수 있어 좋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XRP ETF의 출시는 매우 합리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른 ETF들도 많이 등장할 것이다. 현재 암호화폐 토큰들은 주식 시장 초기 단계와 유사하다. 투자자는 보통 한 회사나 한 주식에만 노출되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ETF들이 출시되는 것은 자연스럽다. 또한 위험을 다변화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이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회사도 다른 토큰의 ETF까지 고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ETF 승인의 정확한 시기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후 기자들이 갈링하우스에게 리플이 ETF와 관련해 어떤 발행자와 논의하고 있는지에 물었지만, 그는 답변을 회피했다.

법원, 증권거래위원회 압박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1월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11개의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해 월스트리트에 또 다른 투자 메커니즘을 도입했다.

이는 지난해 그레이스케일이 SEC에 대해 법적 승리를 거두고 재판관들로부터 자산 관리사의 비트코인 신탁(GBTC)을 ETF로 변경하도록 재고할 것을 명령받은 뒤 이루어진 것이다.

이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현물 비트코인 ETF 재신청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갈링하우스는 실제 법원이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도록 SEC에 강요했다고 지적했다.

갈링하우스, 미국이 암호화폐 선두 자리를 잃을 있을

갈링하우스는 다가오는 미국 선거에서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 관련해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시 차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영국 같은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암호화폐 시장에서 뒤처져 있다. 27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유럽연합은 우리보다 앞서 있다”며, “미국 인구의 20% 이상이 이미 암호화폐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고 덧붙였다.

리플은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후보를 지지하고 미국 정책에 영향을 주기 위해 페어셰이크(Fairshake) 정치행동위원회(PAC)에 약 8000만 달러를 기부했다.

갈링하우스는 ” 기부는 양당 모두에게 제공했다. 하지만 암호화폐에 더 우호적인 당에게 더 많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커스터디 토큰화 분야에서의 인수

이달 초, 리플은 뉴욕에 기반을 둔 디지털 자산 플랫폼인 스탠다드 커스터디 앤드 트러스트 컴퍼니(Standard Custody and Trust Company)의 인수를 발표했다. 인수가 완료되면 리플은 스탠다드 커스터디의 단독 소유권을 획득할 것이며 플랫폼의 신탁 헌장과 송금 라이선스에 접근하여 규제 라이선스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리플은 비즈니스 범위를 더 다변화하기 위해 지난해 말 스위스 블록체인 회사 메타코(Metaco)를 2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이 움직임은 자산 토큰화 분야로의 초기 진출을 표시하며, 이 분야로의 향후 확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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