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전망 – 무보상 스테이킹 메커니즘 논란, PI $0 향해 추락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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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PI)이 “파이 데이” 이벤트 후 커뮤니티에서 실망감이 확산하면서 지난 7일 동안 21% 하락했다.
파이 데이의 주요 발표 중 하나는 생태계 디렉토리 스테이킹(Ecosystem Directory Staking)이라는 이름의 스테이킹 프로그램이었다. 이용자는 자신의 파이코인을 락업해 원하는 앱을 지지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스테이킹된 앱은 네트워크 랭킹 순위가 오른다.
얼핏 보면 파이코인 전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호재처럼 보인다.
그러나 하루 뒤 파이 코어 팀이 스테이킹 메커니즘으로 이용자에게 어떠한 보상도 지급하지 않는다고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다. 기존 스테이킹 모델과 다르기 때문이다.
코어 팀의 발표는 파이코인 커뮤니티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들은 대부분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네트워크 안정화에 대한 보상을 제공하는 점을 고려해 당연히 토큰을 락업하는 대가로 인센티브를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파이 코어 팀은 스테이킹 보상을 통해 특정 앱을 홍보하는 방법이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대신 파이 코어 팀은 각각의 프로토콜이 이용자의 토큰 스테이킹을 장려하기 위해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을 권장한다고 언급했다.
파이코인은 단기 고점 $0.66을 기록한 후 “파이 데이” 4일 만에 $0.4750까지 급락했다.
이번에도 파이코인 팀은 투자 심리 개선에 실패했다. 한편 일일 토큰 언락은 꾸준히 파이코인 시세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파이코인 전망: 신저가 달성 가능성에 조심
파이코인 4시간봉 차트를 보면 이전에도 한 번 $0.4750이 가격 하락을 방어한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도 $0.4750이 가격을 방어하면서 지지선으로서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특히 4시간봉 차트의 캔들이 파이코인 하락 쐐기형 패턴을 돌파한다면 $0.57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이 지지선을 붕괴한다면 파이코인이 단기적으로 $0.40까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아직 파이코인이 0달러까지 추락하지는 않겠지만, 무보상 스테이킹 메커니즘을 둘러싼 커뮤니티의 실망감이 파이코인 가격을 신저가로 끌어내릴 가능성은 존재한다.
한편 다른 암호화폐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3 지갑 플랫폼 베스트 월렛(Best Wallet, BEST)이 주목받고 있다.
베스트 월렛(BEST) 강력한 코인지갑으로 ICO 1,360만 달러 모금
베스트 월렛은 60개 이상의 체인을 지원해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강력한 웹3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발팀은 유망 프리세일 코인을 소개하는 “업커밍 토큰” 같은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코인지갑 생태계를 혁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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