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머큐리티, 8억 달러 조달해 비트코인 전략 비축 계획 발표

나스닥 상장 기업 머큐리티 핀테크 홀딩스가 장기 비트코인 준비금 조성을 위해 8억 달러를 조달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BTC 가격이 최근 11만 달러를 재돌파한 가운데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기관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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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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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상장 디지털 금융 기업 머큐리티 핀테크 홀딩스(Mercurity Fintech Holding)가 장기 비트코인 준비금을 조성하기 위해 8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을 밝혔다.

주요 내용:

  • 머큐리티가 장기 비트코인 준비금을 조성하기 위해 8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 이번 계획에는 수익성과 자산 건전성을 향상하기 위한 토큰화된 준비금 관리 도구 이용 방안도 포함되었다.
  • 이제 223개 이상의 상장 회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기관 채택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고 시사했다.

머큐리티의 결정은 재무 전략 강화를 위해 비트코인을 도입하는 기업들의 광범위한 추세를 따른다.

지난 수요일 머큐리티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조달금이 머큐리티의 준비금을 비트코인을 이전하는 데 이용될 예정이며 블록체인 네이티브 커스터디, 스테이킹 프레임워크도 활용할 계획이다.

토큰화된 준비금 관리 도구로 수익성 강화

머큐리티의 비트코인 준비금 계획에는 토큰화된 준비금 관리 도구를 이용해 수익률과 자산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되었다.

머큐리티 CEO 시추(Shi Qui)는 이번 준비금이 비트코인이 미래 금융 인프라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는 회사의 믿음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머큐리티가 계획대로 비트코인을 비축한다면 현재 시세 기준으로 대략 7,433 BTC를 매입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게임스톱을 제치고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 11위에 오를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 강화에 이용하고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최신 통계에 의하면 223개의 상장 기업이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불과 며칠 전 124개 기업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비트코인트레저리 통계에 따르면 이제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9%인 81만 9,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상장 기업이 보유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여전히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으로 580,250 BTC를 보유해 가치가 약 609억 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보유한 다른 기업으로 마라톤 디지털 홀딩스, 테슬라가 있으며 두 기업 모두 비트코인을 10억 달러 이상 보유했다.

지난주 비트코인이 11만 달러 위로 오르면서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비축하기 위해 자본을 조달하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4월 초 대비 50% 이상 오르면서 투자 심리가 여전히 강할 때 자본금을 확보하기 위한 상장 및 인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메타플래닛도 비트코인 매집 위해 54억 달러 조달 계획 발표

지난주에 일본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은 2027년까지 210,000 BTC를 확보하겠다는 야심찬 비전을 공개했다.

메타플래닛은 5억 5,500만 주의 무빙 스트라이크 워런트(Moving-Strike Warrants)를 발행해 54억 달러를 조달하여 비트코인 매입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 무빙 스트라이크 워런을 이용한 이 정도 규모의 자금 조달은 전례가 없다.

‘5억 5,500만 계획”으로 명칭한 계획을 실행하면 메타플래닛이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1%를 차지할 수 있다.

과거 메타플래닛은 “2,100만 계획”에 따라 2026년까지 21,000 BTC를 비축할 계획이었으나 이번에 대폭 확대했다.

메타플래닛은 중간 목표를 달성하고 8,888 BTC를 확보하면서 비트코인 보유 기업 순위에서 10위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제 더 먼 곳까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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