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아발란체 NFT 솔루션 ‘리셀라’ 출시
일본 유명 게임 제작사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Konami Digital Entertainment)가 아발란체(AVAX)와 협업해 새로운 대체불가능토큰(NFT) 솔루션 리셀라(Resella)를 출시했다. 회사의 분기 요약 연결재무제표에 설명되었듯이 리셀라는 NFT의 제작과 발행, 거래를 간편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협업은 웹3 서비스를 사업에 통합하고자 하는 회사에게 블록체인 기술의 접근성을 높이는 목적을 가졌다. 요약 연결재무제표에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있다:“도쿄 게임 쇼 2023에서 우리는 동시에 NFT 마켓플레이스 ‘리셀라’와 웹3 프로젝트 ‘프로젝트 지르콘’의 출시를 발표했다. 리셀라는 모든 유형의 고객에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프로젝트 지르콘(PROJECT ZIRCON)은 고객이 블록체인 기술로 판타지 세계를 창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계 주요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리셀라는 사용자 친화적 접근 방식을 이용해 외부 웹3 지갑이나 복잡한 암호화폐 거래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도록 했다. 플랫폼은 국내 시장을 공략해 일본 엔화로 거래를 처리하며 동시에 다른 국가의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확장 계획도 구상 중이다.
새로운 NFT 중심 플랫폼
개발자들은 리셀라의 기능을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해 사용자에게 원활한 NFT 마켓플레이스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이 핵심 기능 외에도 리셀라는 기존 웹2 플랫폼이 웹3 시장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코나미는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기업이 블록체인 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앞으로 게임 시장에 NFT를 행사 입장권이나 게임 내부 독점 콘텐츠 등에 이용하는 미래도 그리고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를 위한 가스비 무료 정책, 일관된 거래 처리 속도 등을 자랑한다. 이번 달 초에 코나미는 파라과이에서 슬롯 델 솔 온라인(Slots del Sol Online)이라는 리얼-스테이크 게임도 출시했다. 코나미가 시도 중인 회심의 전략이 모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2월 기사에 의하면 코나미의 3분기 영업 수익이 628억 2,100만 엔(한화 약 5,497억 원)을 기록했다. 함께 읽을 만한 기사국내 암호화폐 기업 델리오, 1억 8천만 달러 횡령 스캔들 속에서 채무 이전 계획 발표시바이누 가격 예측 – 반등 임박? 지금 구매하는 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