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블록체인에 일본 애니메이션 게임 ‘캡틴 츠바사’ 출시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캡틴 츠바사(Captain Tsubasa)가 게이밍 블록체인 오아시스(Oasys)에 출시되어 플레이어에게 5,000개의 NFT를 지급한다.
오아시스 블록체인이 보도 자료에서 발표하기를, 캡틴 츠바사 게임은 일본 모바일 게임 회사 케이랩(KLab)의 블록체인 자회사 블록스미스(BLOCKSMITH&Co) 와 오아시스 네트워크 지원 웹3 게임 플랫폼 개발사 민트타운(Mint Town)이 개발했다. 블록스미스는 블록체인 기술 및 NFT를 활용한 가상자산 등의 제품을 개발 및 유통시킨다.
The Oasys version of @TsubasaRivalsEN is officially LIVE 🎉
A new sensation blockchain game where you can train players from "Captain Tsubasa" as NFTs and compete with rivals ⚽️🏃♂️
Special perks included with the Oasys version GENESIS NFT 👀
Check out the details below 👇… pic.twitter.com/ySpn1Zalrl
— Oasys | Blockchain for Games (@oasys_games) May 20, 2024
오아시스는 탈중앙 블록체인 게이밍 프로토콜로 이중 레이어를 사용하는 몇 안 되는 레이어1 블록체인에 속한다.
게이머들은 참여를 통해 캡틴 츠바사 NFT를 수집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몰입도 높은 게임에서 원작의 캐릭터 NFT를 수집하고 육성할 수 있다. 게임의 주인공은 축구를 사랑하여 미래에 일본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일본을 월드컵 우승국으로 이끌고자 하는 꿈을 가진 일본 초등학생 츠바사 오조라(Tsubasa Ozora)다.
테크크런치 보도에 따르면 2023년에 소프트뱅크가 오아시스 체인의 공식 네트워크 검증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검증자란 거래를 검증해 체인에 블록을 추가하는 코드 혹은 컴퓨터로, 분산 네트워크의 안정성에 기여한다.
캡틴 츠바사는 가장 최근에 오아시스 블록체인에 합류하게 된 주요 게임 개발사이다. 오아시스는 소프트뱅크 외에도 반다이 남코 리서치(Bandai Namco Research), SEGA, 유비소프트(Ubisoft),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일드길드게임즈 등이 초기 검증자로 참여해 기관들의 지지가 탄탄하다.
일본의 암호화폐 시장과 P2E 시장의 강한 성장 추세
일본의 활성화된 암호화폐 시장은 크립토 게이밍 업계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본은 스테픈 등 플레이투언 게임의 사용자 비중이 상당하다. 일본에서 블록체인 게임이 활성화된 이유는 이미 국민들이 앱테크(poikatsu)에 친숙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본에서 성장한 오아시스 같은 웹3 게이밍 프로토콜이 보상 기반 웹3 게임의 개발을 돕고 있다. 웹3 개발자들은 커스텀 게이밍 생태계를 오아시스에 배포할 수 있다. 플레이투언, 메타버스, 캐주얼 게임부터 FPS, MMORPG 등의 고성능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가 지원되고 있다.
2024년 웹3 게임 시장의 전망
2024년에 웹3 게임 산업은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며 VC의 투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 투자사들이 블록체인 게임 관련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규모도 약 17억 달러로 추산된다. 이 중에서 상당한 자금이 블록체인 게임 및 NFT 특화 레이어2 체인인 이뮤터블 체인의 게임 개발에 투입되었다. 함께 읽을 만한 기사HTX 상장된 솔라나 밈코인 ‘SLOTH’ ··· 다음은 바이낸스?솔라나 일일 거래량 9,100만 건으로 이더리움 추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