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SEC와의 법적 분쟁에서 새 청문회 날짜 공개 – 앞으로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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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san Shit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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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도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새로운 청문회 날짜가 최근 공개됐다.

최근 법원 서류에 따르면 지아 M. 파루키(Zia M. Faruqui) 판사는 9월 18일 월요일 오후 1시(동부 표준시)에 재판을 시작할 것이다.

바이낸스의 법인인 BAM 매니지먼트와 BAM 트레이딩 서비스는 미국법 모션 95, SEC는 모션 102를 제기했다.

보호명령으로 알려진 모션 95(Motion95)는 바이낸스의 관계자들이 소송 관련 절차에서 특정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제출한 제안서이다.

한편, SEC가 제시한 모션 102 (Motion 102)는 보호명령을 반대하고, 특정 문서를 봉인해서 제출할 수 있게 요구한 제안서이다.

예정된 날짜에 파루키 판사는 바이낸스의 관계자와 SEC 관계자의 주장을 들을 것으로 보인다. SEC는 보호 명령에 반대하는 주장을 하고 특정 문서를 비밀로 유지하기 위한 허가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4일 바이낸스홀딩스와 바이낸스.US는 공동 동의안 관련해서 소송 중에 봉인된 문서 및 공개 여부에 대한 보호 명령을 요청했다.

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이와 다른 입장을 표현해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즉, 바이낸스.US는 이번 명령 제안에 대해 봉인된 문서를 제출했고, SEC의 강제 동의안에 반대했다.

바이낸스 핵심 임원 사임 정리해고로 법적 심화

지난 9월 12일, 미국 바이낸스는 SEC의 ‘강요와 회신'(‘compel and reply’) 동의안이 지나치게 무리하고 ‘부담스럽다’고 주장했다.

또한 바이낸스US는 법원에서 SEC가 요청한 예치금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피고 측 변호인단은 최고정보보안책임자 에릭 켈로그(Erik Kellogg)를 포함한 직접적인 지식을 가진 모든 직원들이 이미 충분한 증거를 SEC에 제공했다고 언급하며, 이중 사용자 자산의 보관, 이전, 혼합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줬다고 강조했다.

이다음 날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chroder) 미국 바이낸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했다. 그의 사임 이유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노먼 리드 최고법률책임자(CFO)가 임시 CEO로 선임됐다.

이 소식에 바이낸스 인력의 3분의 1, 약 100명 이상의 직원이 해고됐다고 발표했다.

CEO인 창펑 자오는 SEC의 이러한 조치가 산업을 저해하고 미국의 일자리와 혁신을 방해한다고 비난하면서, 이러한 해고를 SEC로 인한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우리 산업을 마비시키려는 SEC의 공격적인 시도와 그들로 인한 우리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마치 미국의 일자리와 혁신에 악영향을 주는 것과 같다.”

이번 법정공방은 지난 6월 바이낸스가 미국 증권규정 위반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13건의 혐의로 시작됐다.

이러한 혐의에는 등록되지 않은 증권을 제공하고 미국 투자자들의 Binance.com 플랫폼 접근을 제한하지 않은 행위가 포함됐다.

바이낸스.US는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등록 증권 운영 및 위법행위 혐의를 반박하며 자금이 뒤섞이거나 창펑 자오의 자금 횡령 그리고 불법적인 고객 자산 이전 등의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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