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이더리움 ETF 승인에도 불구하고 하락세인 이더리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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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가격은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트러스트에서 상당한 자금이 유출된 이후 큰 폭의 하락세를 경험했다.

지난 이틀 동안 그레이스케일의 이더리움 트러스트에서 초기 보유액의 9%에 달하는 자금이 유출되었으며, 미국 시장에서 새로 승인된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1억 1,33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번 주 초, 현물 이더리움 ETF 승인에 대한 소문 속에 그레이스케일은 10억 달러 이상의 이더리움을 코인베이스에 이체했다. 또한 33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한 ‘고래’ 투자자가 다시 시장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당분간 시장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시장은 이더리움 가격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

SEC, 이더리움 ETF 승인

7월 24일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했을 때, 시장은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유출되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을 예측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자산을 옮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거래 둘째 날에 1억 1,300만 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 유출된 것을 보았을 때, 현재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가격 하락 압력의 또 다른 요인은 거래소의 이더리움 유동성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연간 최저치인 2,080만 이더를 기록했다.

난센 대시보드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에만 약 17억 달러에 해당하는 491,000개 이상의 이더가 거래소에서 출금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유동성 감소는 심각한 수준이다.

이러한 추세는 투자자들이 장기 보유를 위해 자산을 콜드 스토리지로 옮기거나 암호화폐 시장의 다른 부문에 자산을 재분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단기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ETF의 승인은 장기적으로 시장 역학을 재편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획기적인 결정이다.

초기 시장 반응은 큰 변동성을 보였지만, 많은 분석가들은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일부는 기관의 채택 증가에 힘입어 이더리움이 9,6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과감한 예측을 내놓고 있다.

이더리움 ETF에 대한 SEC의 승인은 주요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전략적인 승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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