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싱가포르로부터 현지 라이선스 승인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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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싱가포르 금융당국(MAS)으로부터 주요 결제기관(MPI) 부분 라이선스를 승인받았다.
이번 허가로 업비트 싱가포르는 완전한 라이선스 승인을 받기 전까지 기관투자자들에게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업비트, 15개 암호화폐 기업 그룹 합류
MAS의 MPI 디지털 결제 토큰 서비스 라이선스에 해당하는 15개 암호화폐 기업 중 업비트도 그 그룹에 가입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선스 허가는 암호화폐 산업의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시이다. 지난 10월부터 몇몇 암호 화폐 기업들이 MAS로부터 라이선스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업비트 싱가포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알렉스 김(Alex Kim)은 현지 라이선스 승인을 축하할 성과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현지 시장에서 영향력을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업계 대표 주자인 코인베이스도 최근 MPI 풀 라이선스를 부여받았다.
같은 날 암호화폐 거래업체 GSR도 MPI로부터 부분적인 라이선스 승인을 받았고, 스위스 암호화폐 은행 자회사 시그넘 싱가포르 (Sygnum Singapore)는 하루 만에 MPI의 완전한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업비트 APAC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태국에 규제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 선도적인 트래블룰 솔루션 제공업체인 베리베스프 (VerifyVASP)를 포함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업비트 싱가포르의 설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김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싱가포르는 회사의 글로벌 강국으로서 소매업, 기관업, 인프라업에 중점을 둔 기업들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합니다.”
지난 10월 4일, 암호화폐 토큰 리플도 정식 MPI 라이선스를 받아 축하했으며, 암호화폐 친화적인 관할구역으로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위상을 더욱 부각했다.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Brad Garlinghouse)는 싱가포르가 MAS의 주도하에 핀테크와 암호화폐를 선도하는 허브 중 하나가 됐다며 “혁신과 소비자 보호, 책임 있는 성장 사이의 균형을 찾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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