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창업자 아서 헤이즈: 비트코인은 초기 매각에도 불구하고 “전쟁동안 채권을 능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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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멕스의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이 초기 매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전쟁 중 채권의 수익률을 능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헤이즈는 최근 미디움 포스트에서 순 RRP(역레포)와 TGA(재무부 일반계정)를 시장의 유동성 기준치로 잡아야 한다고 논의했다.
또한 그는 이 기준치에 따라 자신이 운영하는 티빌 매출(T-bill Sales) 또는 비트코인 매수 속도를 조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늘 민첩하고 유연하게 지낼 것이다. 아무리 잘 짜인 계획이더라도 언젠간 흔들리기 마련이다.”
중동의 석유 가격과 전쟁, 최대 변수
기사에서 헤이즈는 최근 다양한 세계적인 사건들로 시장이 예측불가능한 위험에 놓여 있다고 했다. 그는 변동되는 석유 가격,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계속되는 갈등으로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이란까지 전쟁에 휘말릴 경우 원유 공급에 큰 차질이 생겨,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어쩔 수 없이 통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유 시장을 유지하는 데 정치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연준은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어쩔 수 없이 올려야 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면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가격이 상승해 경기 침체가 형성될 경우, 연준이 금리를 낮출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비록 지금까지 비트코인은 전쟁 동안 채권을 능가하는 상승률을 보였지만, 이러한 불확실성은 비트코인조차 초기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헤이즈는 비트코인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돼 비트코인이 초기에 약세를 보이더라도, 매수하라고 권장했다.
헤이즈, RRP를 관리하려는 “옐런의 노력은 일시적일 것”
헤이즈는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 재무장관의 추후 행동에 대해서도 예상했다. 처음에는 RRP 감축을 위해 일시적으로 금리를 관리할 것으로 예측하지만, 이는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헤이즈는 수익률 스프레드에 큰 변동을 일으켰던 미국 재무부 시장을 둘러싼 우려가 다시 불거져 금융시스템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다시 한번 전쟁 중에 빛을 발할 것으로 예측하며,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전쟁이 멈추고 중동 국가 사이에 화합이 이뤄질 수도 있지만, 헤이즈는 이는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시나리오라고 언급했다.
그는 1776년 미국 건국 이래 전쟁은 지속적인 요소였다고 주장하면서 전쟁은 늘 존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가 현물 비트코인(BTC) ETF에 대한 기대감 때문만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의 전쟁 노력을 지원하겠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개방적인 약속을 강조하고, 군사 예산 증가, 정부 차입 증가와 함께 세계 전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금의 비트코인을 부채질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에 더해, 미국의 군사 예산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 특히 이란과 같은 하마스의 동맹국들이 대리인들을 통해 싸움에 뛰어들면 더욱 산업이 발전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것으로 미래의 정부 차입이 증가할 것이며, 전쟁에서 사용되는 자본의 양은 끝도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비트코인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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