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전망: 트럼프 지지 ETF 등 글로벌 호재에 랠리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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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당시 비트코인이 10만 5,000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수면 아래에서는 상승 모멘텀이 감지되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하는 비트코인 ETF 신청부터 러시아의 미국 달러 패권에 대한 압박, 바이낸스의 폭발적인 성장에 이르기까지 비트코인에 유리한 호재들이 나오고 있다. 동시에 비트코인 가격은 대칭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며 랠리를 암시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영향을 미치는 정치적·거시경제적·기술적 요인들을 살펴보자.
트럼프 지지 비트코인 ETF
비트코인은 일일 거래량이 437억 달러를 넘어섰고 104,814달러에서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러 호재가 나오면서 상승세가 기대되고 있다. 3일, 트럼프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운영하는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자산운용사 요크빌 아메리카 디지털(Yorkville America Digital)은 뉴욕증권거래소 아카(Arca)에 비트코인 ETF 신청서를 제출했다.
승인된다면 해당 ETF는 비트코인 가격을 추종하고 크립토닷컴(Crypto.com)의 포리스 DAX 트러스트에 의해 운용된다.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SEC)의 최종 결정은 2026년 1월 29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평가들이 거버넌스와 이해 상충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가운데 이 소식은 비트코인이 트럼프의 간접적 지지를 받고 있음을 시사해 새로운 강세 모멘텀을 촉진할 수 있다.
주요 시사점:
- 비트코인과 소셜 트루스 SNS의 공동 성장
- 시장 지배적인 블랙록의 IBIT ETF 대항 카드
- 보수적 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의 정당성 확보
러시아·브릭스, 비트코인 탈달러화
모스크바 학술 경제 포럼에서 러시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는 세계 무역 시장이 탈달러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재차 높였다. 탈중앙화 시스템을 옹호하는 그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경제 주권은 달러 패권을 벗어나는 것에 달려 있다.
이는 브릭스·아세안 국가들이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등 대체 통화를 모색하려는 노력과 일치한다. 이러한 세계적 추세는 중립적 자산인 비트코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
거시경제적 추세:
- 달러 패권에 대한 지정학적 저항 증대
- 중앙 집중식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 하락
- 탈중앙화 자산의 부상
이는 비트코인이 무역 결제 수단 및 준비금 다각화 등에 활용될 가능성을 높여 장기적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바이낸스 사용자수 2억 7500만명 돌파
2일, 바이낸스는 등록 사용자 수가 2억 7,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4년 1월 이후 8,000만 명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평균 신규 사용자 15만 6,000명으로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앞서 바이낸스 페이와 브라질의 픽스(Pix) 시스템을 통합하여 원활한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플랫폼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
- 개인 투자자 접근성 확대로 비트코인 수요 증가
- 광범위한 채택으로 기본 유동성 증가
- 실물 사용 사례로 비트코인의 기능성 입증
암호화폐가 점점 대중의 일상에 녹아듬에 따라 바이낸스와 같은 플랫폼은 비트코인의 채택을 촉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비트코인, 10만5천달러에서 주춤 ··· 삼각형 패턴은 돌파 임박 신호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중립적이다. 현재 비트코인은 2시간 차트에서 대칭 삼각형 패턴을 유지하고 있으며, 저항선 105,344달러 바로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5월 말 이후 하향 고점과 상향 저점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있어 돌파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기술 지표 분석:
- 50일 지수 이동 평균선(EMA) 하회
- 이동 평균선 수렴 확산(MACD) 약세 크로스오버 형성
- 106,767달러 돌파 실패 후 슈팅 스타 캔들스틱 형성
거래 설정:
- 약세일 경우: 104,5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추후 104,098달러 및 102,111달러까지 하락 예상.
- 강세일 경우: 105,344달러 돌파 시 106,767달러 및 107,811달러까지 상승 예상.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2시간 차트 삼각형 패턴에서 벗어나는지 주시해야 한다.
스테이킹 연간 수익률 60% ‘BTC 불 토큰’ 프리세일, 목표 모금액 780만 달러 근접
비트코인이 10만5천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면서 알트코인, 특히 BTC 불 토큰(BTC Bull Token, BTCBULL)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현재 자체 토큰인 BTCBULL 토큰 프리세일이 진행 중이며 목표 모금액 7,789,647달러 중 6,844,024.28달러가 모금됐다.
BTC 불 토큰의 혁신적인 메커니즘은 비트코인 가격과 연계된 보상 시스템을 제공한다.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 비트코인 에어드랍: BTCBULL 토큰 보유자는 비트코인을 보상으로 에어드랍 받으며, 프리세일 참가자가 우선권을 갖는다.
- 공급량 감소: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 상승할 때마다 BTCBULL 토큰이 일부 소각되어 총 공급량이 감소하고 토큰 희소성을 높인다.

BTC 불 토큰은 기사 작성 당시 스테이킹 연간 수익률 60%를 제공하며 이미 17억 개 이상의 BTCBULL 토큰이 예치됐다.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다:
- 락업·수수료 없음
- 유동성 보장
- 안정적인 수익률
이 구조는 숙련된 디파이 투자자나 복잡한 조건 없이 수익을 내고자 하는 신규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이다.
프리세일 매진까지 100만 달러도 남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BTCBULL이 제공하는 1) 비트코인 연계 보상 2) 소각 프로그램 3) 고수익 스테이킹 서비스는 효과적으로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현재 비트코인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프리세일은 할인된 가격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