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 바이낸스 자회사 인가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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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Wy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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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어도비

바이낸스의 영국 자회사인 바이낸스 마켓 리미티드(Binance Markets Limited)가 영국 규제 기관으로부터 등록이 취소됐다.

6월 7일 금융행위당국청의 업데이트에서 바이낸스의 자회사는 “영국에서 금융 활동을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가 취소 절차가 진행되면서, 회사는 더 이상 FCA로부터 승인받지 못하게 되었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규제 당국은 “바이낸스 그룹의 다른 어떠한 자회사도 영국에서 사업을 수행하거나 어떠한 형태의 금융 허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는 아무 발언을 하지 않았다.

사건은 바이낸스의 최고전략책임자(COO) 패트릭 힐만이 지난 5월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바이낸스가 영국에서 허가 받을 수 있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한  직후 일어났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낸스

지난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네덜란드 규제 당국으로부터 가상자산 서비스 운영 허가를 얻는 데 실패해 시장을 떠났다.

지난주 코인데스크가 밝힌 기사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키프로스에서도 암호화폐 거래소 신청을 철회했다. 이는 유럽연합의 새로운 MiCA 규제 프레임워크를 준수하기 위해 미리 키프로스에서 철수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MiCA는 현재 유럽의 가장 혁신적인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이다.

이달 초 미국에서는 바이낸스가 미등록 거래소 운영 및 13개의 추가 혐의로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소송을 당했으며, ‘연방 증권법을 노골적으로 무시한다’는 이유로 주목 받았다.

SEC는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가 직접 Binance.com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여러 법을 알고도 위반했다고 언급했다.

당시 바이낸스 대변인은 SEC가 바이낸스와 “협력과 선의의 협상을 조율하고 있는 도중” 소송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상생협력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SEC는 협력을 포기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부했다. 그들은 협력 대신 소송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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