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시장 변동성 속에서 24시간 동안 12억 달러의 순유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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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비트코인이 49,000달러까지 급락하면서 시장에서는 대규모 매도세가 발생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지난 24시간 동안 12억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순유입일 중 하나라고 바이낸스 CEO 리처드 텡이 디피라마의 데이터를 인용해 밝혔다. 텡은 엄청난 자금 유입은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Amid the macroeconomic climate and yesterday's market downturn, #Binance recorded a net inflow of US$1.2 billion in the past 24 hours, according to @DefiLlama's CEX Transparency metrics.
This marks one of the highest net inflow days of 2024, indicating strong investor…
— Richard Teng (@_RichardTeng) August 6, 2024
신저점을 기록한 이후 비트코인은 8월 6일 정오(UTC) 기준 55,000달러 부근까지 천천히 회복했다. 8월 7일 보도 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56,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6만 달러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 비트겟의 CIS 지역 마케팅 디렉터 안톤 토롭체프는 거래 열풍이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6만 달러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다고 말하며 비트코인의 다음 ‘반등’은 최근 하락만큼이나 ‘급격한’ 반등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토롭체프는 “이번 주 중반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58,000달러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말까지” 비트코인이 6만 달러로 회복하거나 이미 이 주요 임곗값을 “넘어” 거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TC 하락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크립토퀀트는 거시적 역풍과 금융 시장의 매도세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은 2월 14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49,000달러를 기록했다.
크립토퀀트의 애널리스트들은 주간 리서치 노트에서 지난 몇 주 동안 일본의 금리 인상, 미국의 예상보다 최악의 실업률 데이터, 중동의 혼란과 영국 폭동 등 일부 거시적 상황이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암호화폐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가 공격적으로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고 매도자가 우위를 점하면서 시장 심리가 전환되었다.
로빈후드, 야간 거래 중단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가 매도세 동안의 거래 열풍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중개업체 로빈후드는 체결 장소의 문제로 인해 야간 거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서 로빈후드는 24시간 거래를 처리하는 제3자 업체인 블루오션 ATS의 문제를 결정의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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