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알트코인 시즌 임박, ‘집 팔아서 코인 사라’ 신호 보내는 주요 지표 관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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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코인 트레이더 루크 마틴(Luke Martin)이 최근 새로운 알트코인 시즌이 임박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3년 넘게 관측되지 않았던 매수 신호가 나타나 현재 알트코인이 불장 전 매집 시기를 한창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8월 28일에 마틴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에 글을 올리며 “알트 매수 신호” 차트에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는 점에 주목했다. “알트 매수 신호” 차트는 역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반적 알트코인 시장에 대한 매수 신호를 나타낸다.

마틴은 2020년 여름에 비트코인이 이 위치에 있었을 때 가격이 “수직 상승”하며 그 해 하반기에 1만 달러에서 6만 달러로 6배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역사적 선례가 알트코인이 “집을 팔아서라도 구매”해야 하는 시기에 있다는 강력한 지표가 된다고 주장하며 시장이 랠리하기 전에 저평가된 알트코인을 구매해야 하는 기회가 왔다고 암시했다.
알트코인은 정말 폭등하기 직전일까?
근래 시장에 존재하는 부정적 심리를 보면 알트코인 시즌이 당장 나타날 것이라는 주장에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지표도 알트코인 랠리 가능성을 시사한다.
같은 날 익명 코인 트레이더 매그스(Mags)는 엑스에 알트코인 시가총액이 하락 쐐기형 패턴을 형성해 중요한 기술적 신호가 포착되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매그스는 이 패턴을 “강세 지속 패턴”으로 묘사했다. 즉, 쐐기형 패턴에서 가격이 돌파할 경우 강세가 지속되거나 기존 추세가 반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트코인 시장에 대입하면 이번 하락 쐐기형 패턴은 강세 돌파가 곧 발생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알트코인 시장이 상당한 랠리에 대비하고 있다고 추측한 다른 전문가의 의견과도 같은 맥락을 공유한다.
MN컨설턴시 창업자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는 이번 기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 전고점 대비 47% 낮기 때문에 “다가오는 시기에 수확할 거리가 너무나도 많다”라고 표현했다.
알트코인 시즌은 언제 올까?
현재의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최대 화두 중 하나는 다음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 시점이다.
많은 이들이 참고하는 투자 심리 지표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29로 “공포” 구간에 있다.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 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수는 지난주 대비 10포인트 하락해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나타냈다.
비트코인 반감기도 다음 알트코인 상승 시기를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크립토퀀트 CEO 주기영은 8월 21일에 X 글에서 반감기 이후 랠리가 통상적으로 반감기 해의 4분기에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서 “고래들이 4분기에 지루한 YoY 상승률이 기록되도록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을 것”라고 주장하며 연말을 향해 가면서 비트코인에 상당한 가격 움직임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시사했다.
비트코인 가격의 움직임은 전반적 암호화폐 시장에 영향을 주는 만큼,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 이외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투자자가 생기며 알트코인 시즌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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