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투자자들이 주시하는 수익률 10,000% 신규 프로젝트

대표적인 밈 코인 도지코인(DOGE)이 최근 급등하며 개인·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기사 작성 당시 도지코인은 0.3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 동안 99.2% 상승해 두 배 가까이 오르면서 시가총액이 420억 달러를 넘어서며 리플(XRP)을 추월했다.

이 인상적인 성과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재당선 소식과 일론 머스크의 정부 관련 소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촉발됐다.

이러한 호재들은 도지코인에 대한 관심을 재차 불러일으키며 도지코인을 트렌드 밈 코인으로 부상시켰다.

DOGE가 계속 상승하는 동시에 또 다른 프로젝트가 천문학적 수익을 기대하게 하며 비슷한 주목을 받고 있다.

도지코인 시장 위치: DOGE 상승세 지속될까

최근 랠리는 DOGE의 가격을 2021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시장 분석가들은 다양한 차트에서 강세 신호를 지목하고 있다.

특히 두드러지는 지표인 ‘수퍼 트렌드’는 DOGE의 가격이 초록선 위로 크게 상승했음을 보여주며 지속적인 모멘텀을 신호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이동 평균 수렴 확산(MACD) 지표는 DOGE의 MACD 라인이 신호선을 앞지르면서 강세 추세를 나타내고 있어 추가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선물 시장에서도 DOGE의 미결제약정이 급등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미결제약정은 24시간 동안 20% 이상 증가해 총 24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거래자들의 자신감을 반영한다.

바이낸스가 이 부문을 선도하고 있으며 보유 가치는 8억 8900만 달러로 바이비트와 OKX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이 높은 유동성은 DOGE가 최근 열풍을 통해 이익을 실현하고 잠재적 변동성 리스크를 피하려고자 하는 단기 및 장기 투자자 모두를 끌어들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지코인의 현재 실적은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의 역학에도 영향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이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88000달러에 도달한 것이 DOGE와 같은 밈 코인의 부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분석가들은 DOGE의 거래량이 189% 증가하여 190억 달러에 달하면서 강력한 투자자 관심을 반영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DOGE는 0.31달러의 저항선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돌파할 경우 가격은 2021년 중반 이후로 보지 못했던 0.39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차익 실현이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DOGE가 매도 압력에 직면할 경우 0.19달러 수준의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약세 심리가 확산될 경우 0.09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미결제약정과 꾸준한 거래량은 토큰의 인기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밈 코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프로젝트 크립토 올스타, ‘제2의 도지’?

도지코인이 또다시 관심을 끄는 가운데 다른 프로젝트가 등장해 DOGE의 현재 랠리를 능가하거나 이에 버금가는 수익을 약속하고 있다.

크립토 올스타(Crypto All-Stars, STARS)는 현재의 밈 코인 열풍을 활용하면서도 장기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려 한다.

높은 기대감 속에 초기 수익률이 10,000%에 이를 것이라는 예상으로 초기 지지자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크립토 올스타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다음 돌파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지코인의 커뮤니티 중심 모델을 기반으로 크립토 올스타는 초기 지지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고 시장 관심을 지속시키기 위한 독창적인 토크노믹스를 도입했다.

도지코인과 마찬가지로 활발한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지만 DOGE와는 달리 크립토 올스타는 단순한 투기 자산 이상의 기능을 제공하려고 한다.

도지코인이 밈 코인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반면 크립토 올스타는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숙련된 투자자들도 끌어들일 수 있는 실사용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크립토 올스타는 유망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사 작성 당시 사전 판매 며칠 만에 목표액 371만 달러 중 353만 달러를 모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