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속도가 비트코인 보안을 만났다: L2 비트코인 하이퍼 130만 달러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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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이퍼(Bitcoin Hyper, HYPER)가 2주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프리세일에서 130만 달러 이상 모금하며 빠른 속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주일 전 한 고래 투자자가 5만 5,000달러를 HYPER에 투자했다. 솔라나의 실행 역량에 비트코인의 보안 기반을 결합한 비트코인 하이퍼의 독특한 컨셉이 강한 수요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전하지만 느리다는 비트코인의 평판도 곧 사라질 수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와 함께 비트코인은 단순히 탈중앙화된 통화의 개념을 넘어 차세대 웹3 시대를 이끌 대표 생태계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비트코인의 기능을 확장할 비전을 가진 비트코인 하이퍼는 프리세일을 통해 초기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HYPER 가격은 $0.011925이며 약 17시간 후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비트코인 하이퍼(HYPER)란?
비트코인은 현존하는 가장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으로 전 세계에서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풀노드가 2만 2,000개 가까이 가동 중이다. 이는 토르(Tor)나 방화벽 너머로 비공개로 운영 중인 수천 개의 노드를 포함하지 않은 수치이다.
이렇게 높은 탈중앙성이야말로 비트코인이 가장 안전한 암호화폐인 이유이다. 게다가 의도적으로 한정된 스크립팅 언어 덕분에 노드를 붕괴시킬 수 있는 스마트 컨트랙트 설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안전성 강하고 보안 침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이 단순함에는 댓가가 따른다. 비트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가 없기 때문에 이더리움이나 솔라나처럼 디앱, 디파이, NFT를 구동할 수 없다. 스택스(STX)나 루트스탁(RSK) 같은 초창기 레이어 2 솔루션이 비트코인 NFT, 디파이 프로토콜을 통해 이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느린 거래 확장성, 한정적 성능, 미흡한 개발 경험으로 성장이 한정적이었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새로운 방법으로 비트코인의 한계에 접근했다. 기존 시도와 달리 비트코인 하이퍼는 솔라나 가상머신(SVM)을 이용한다. 솔라나 가상머신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다양한 상황에서 성능을 입증한 베테랑 블록체인 엔진이다. 솔라나 가상머신의 이론적 거래 속도는 65,000 TPS에 달한다. 이는 비자의 24,000 TPS나 마스터카드의 5,000 TPS를 큰 차이로 추월한다. 게다가 솔라나 가상머신은 이미 블록체인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생태계 중 하나를 구동한다.
비트코인 하이퍼는 SVM을 활용해 L2 솔루션을 설계했으며 작동 방식은 다음과 같다. 먼저 완전히 탈중앙화되고 비수탁형인 브릿지가 비트코인 메인넷과 비트코인 하이퍼 레이어 2를 연결한다. 이 캐노니컬 브릿지로 이용자가 비트코인을 입금하면 비트코인 릴레이 프로그램이 거래 정보를 비트코인 블록체인 데이터와 대조하여 검증한다.
이후 비트코인 하이퍼 L2에 랩트 비트코인이 발행된다. 이 랩트 비트코인은 초고속 거래, 스테이킹, 파밍 등 다양한 방식으로 L2 생태계 안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다시 원래 비트코인 메인넷으로 비트코인을 출금하고 싶을 때에도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출금을 요청하면 랩트 비트코인은 소각되고 캐노니컬 브릿지가 안전하게 원래 비트코인 주소로 비트코인을 전송한다.
이러한 시스템에서 개발자와 이용자는 솔라나의 속도와 확장성, 비트코인의 보안 및 탈중앙성 등 두 세계의 강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국내 코인 유튜버 크립토 크루즈가 얼마 전 비트코인 하이퍼의 L2 기술을 소개하며 유망한 프리세일 기회로 평가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사용 사례 확대하는 비트코인 하이퍼
비트코인 하이퍼가 출시되면 비트코인 생태계 내 실제 개발을 장려하는 진정한 레이어 2가 최초로 등장하는 셈이 된다.
이러한 변화로 새로운 사용 사례가 대거 등장해 비트코인이 수동적인 가치 저장 수단에서 고성능 디앱 개발을 위한 기반 레이어로 변할 수 있다. 솔라나의 실행 엔진을 활용한 덕분에 비트코인 하이퍼는 실시간 거래, 복잡한 연산, 강한 확장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할 수 있으며 동시에 비트코인의 비교 불가능한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탈중앙 게이밍, 실물자산 토큰(RWA), AI 기반 예측 시장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비트코인 생태계를 벗어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채택이 완전히 새로운 단계로 확대될 수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여기며 헷지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본래 비트코인에 관심을 보였다. 스트래티지 회장 마이클 세일러의 소셜 미디어 발언은 이러한 관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하이퍼가 비전을 온전히 구현한다면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생태계에서 개발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 합의 레이어를 이용하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레이어 2는 여러 핀테크 기업, 자산 플랫폼, 전통 기업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
HYPER 어디까지 오를 수 있을까?
HYPER는 비트코인 하이퍼 생태계의 실행, 가스비, 스테이킹 등 모든 측면에 활용된다. HYPER L2를 통해 비트코인의 기능이 확대될수록 HYPER도 동반 성장할 수 있다.
과거 이더리움 생태계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났다. 이더리움의 디파이 및 NFT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때 이더리움(ETH) 가격만 오르지 않고 폴리곤(MATIC), 아비트럼(ARB), 옵티미즘(OP) 모두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했다.
이제 비트코인 하이퍼는 세계 최대 블록체인인 비트코인에서 이를 구현하고자 한다. 현재 비트코인 하이퍼는 프리세일 단계에 있으며 개발팀은 빠른 속도로 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다.
향후 HYPER 토큰이 출시되어 거래되기 시작하면 210억 개로 한정된 공급량, 스테이킹 메커니즘, 개발자 인센티브 및 채택 확대로 HYPER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 참여방법
비트코인 하이퍼 프리세일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비트코인 하이퍼 웹사이트에 방문해 코인 지갑을 연결한다. 이후 ETH, USDT, BNB 등의 암호화폐로 $HYPER를 구매하면 된다.
최적화된 경험을 위해서는 코인 지갑으로 베스트 월렛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베스트 월렛은 HYPER와 제휴를 맺어 업커밍 토큰 페이지에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으며 프리세일 토큰 잔고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업커밍 토큰 페이지는 비트코인 하이퍼 외에도 여러 유망 신규 코인을 소개하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 커뮤니티의 최신 소식은 소셜 미디어 텔레그램, X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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