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앰, 2천만달러 상당의 에어드롭 진행 예정 

로앰(ROAM)이 8월 6일 토큰 생성 이벤트(TGE) 이전에 채굴기와 NFT를 소유한 모든 사용자에게 2천만 달러 상당의 로앰 토큰을 에어드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에어드롭 이니셔티브는 초기 네트워크 지지자들에게 상당한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채굴기와 관련된 비용의 상당 부분을 효과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TGE 이전에 총 20,000명의 채굴자와 NFT 보유자가 있을 경우, 각 사용자는 평균적으로 1,000달러 상당의 ROAM 토큰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밍 채굴기의 평균 비용이 약 399달러임을 고려할 때, ROAM 토큰의 가치가 0.399달러에 도달하면 사용자가 초기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에어드롭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TGE 이전에 규정된 설치 요건에 따라 로밍 채굴기를 등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채굴기로 불리는 로밍 레이니어 MAX60 라우터는 로밍의 하드웨어 제품으로, Wi-Fi 6 기술과 Web3 기능, OpenRoaming™ 네트워크 지원을 결합한 장치이다. 이 라우터는 고성능과 안정적인 작동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채굴을 통해 로밍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 금전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간소화된 디자인과 간편한 조작법으로, 주거 및 사무실 환경은 물론, 카페나 레스토랑과 같은 트래픽이 많은 상업 장소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로밍 마이너는 여러 방법을 통해 투자한 초기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첫째, TGE 이전에 제공되는 에어드롭 보상이 채굴기 비용의 상당 부분을 충당한다. 또한, 일일 채굴 활동을 통해 적립된 로밍 포인트는 초기 비용 회수와 수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로밍 생태계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토큰의 일부를 소각하여 남은 토큰의 희소성과 가치를 증가시키는 소각 메커니즘이다. TGE 이후, 채굴자, 로밍 앱 사용자, NFT 보유자는 다양한 소각 풀에 접근할 수 있으며, 이 중 채굴자에게 가장 높은 가중치가 부여된다. 이러한 구성은 채굴자가 획득한 로밍 포인트가 최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 채굴 시설을 소유한 채굴자에게는 이 소각 메커니즘이 $ROAM 토큰의 장기적인 가치를 높여 전반적인 수익성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로밍 마이너의 채굴 효율성은 로밍 앱보다 5배 더 높은 성과를 보인다. 기기를 활성화하면 사용자는 최초로 3,000 로밍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게 된다. 이후 라우터는 매일 60개 이상의 로밍 포인트를 생성한다. 추가로, 사용자가 로그인 절차를 완료하면 매일 5개의 로밍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으며, 일일 최대 적립 한도는 150 로밍 포인트이다.

이 디바이스는 이중 채굴을 지원한다. 로밍 채굴기는 로밍 포인트 채굴 외에도 이중 및 다중 채굴 기능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사용자는 로밍 마이너를 운영하면서 D-VPN, CDN,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다양한 탈중앙화 프로젝트의 토큰 채굴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이중 채굴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생태계를 개선하고 채굴자에게 더 큰 수익 잠재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밍 채굴기를 사용하는 사용자는 다양한 파트너 프로젝트를 통해 에어드롭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에어드롭은 토큰,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화이트리스트 기회 등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로밍과 협력하는 프로젝트에서 제공된다. 이 기능은 로밍 채굴자의 수익 잠재력을 높이고 로밍 생태계의 매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한다.

에어드롭 보상, 채굴 수익, 소각 메커니즘을 고려할 때, 로밍 채굴자는 안정적이고 유망한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사용자가 초기 투자금을 회수하고 장기적으로 상당한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