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ETF 승인 확률 95% & XRP EVM 출시 ··· 1000달러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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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적 역풍에 직면한 가운데 XRP(엑스알피) 가격은 2.2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다음 주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 만료일이 다가오자 세계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2% 하락했지만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높아지고 있다.
XRP는 7일 전 대비 1% 상승, 30일 전 대비 1.5% 상승한 상태를 유지 중이며 상승세를 더욱 촉진할 호재가 등장했다.
분석가들은 XRP ETF 승인 확률을 95%로 제시하고 있으며 리플은 XRP 원장 채택률을 꾸준히 높일 것으로 기대되는 이더리움 호환 사이드체인 출시를 발표했다.
XRP ETF 승인 확률 95%와 XRP EVM 출시 ··· 1000달러까지 오를까
며칠 전 블룸버그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와 제임스 시파트(James Seyffart)는 XRP, 라이트코인, 솔라나, 도지코인, 카르다노 등 암호화폐에 대한 ETF 승인 확률을 공개했다.
아래에서 볼 수 있듯이 XRP는 라이트코인, 솔라나와 함께 ETF 승인 확률이 95% 제시됐다.
현재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 템플턴, 21셰어즈, 카나리 등 XRP ETF 신청서 10 건이 검토 중에 있다.
대다수의 신청서 결과 발표일이 10월로 예정되어 있어 올해 4분기에 XRP 가격이 크게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또한 이번 주에 리플이 이더리움 호환 앱과 XRP 원장을 통한 스마트 컨트랙트를 가능케하는 ‘XRP EVM 사이드체인‘을 출시한다고 발표하면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XRP EVM 사이드체인은 장기적으로 XRP의 성장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당장 XRP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
위 차트를 살펴보면 XRP는 과매도 기간을 거친 후 반등하기 직전임을 시사한다.
상대 강도 지수(RSI, 보라색)는 50 아래에서 수주간 머물다 드디어 돌파했고 이동 평균선 수렴 확산(MACD, 주황색, 파란색)은 플러스로 돌아설 준비가 된 모습이다.
유럽 최대 가상자산 운용사 코인셰어즈(CoinShare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들이 6월부터 XRP를 매수하기 시작해 지금이 XRP 투자 적기임을 시사한다.
XRP는 이번 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매수량이 높은 코인이며 실제로 지난 며칠 동안 리플 에스크로에 막대한 XRP 물량이 예치됐다.
따라서 XRP ETF가 승인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향후 수주 내로 XRP 가격이 다시 2.50달러에 도달한 후 4달러대에서 올해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특히 리플이 국제 결제 솔루션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제도적 편입이 가속화된다면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제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수 있기 때문에 XRP는 1000달러까지 바라볼 수 있다.
‘토큰6900’ 프리세일 개시, 차세대 대장 코인?
현재 XRP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 대규모 랠리를 형성할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토큰은 아니다.
최초 상장을 앞둔 프리세일 코인을 포함해 신규 토큰들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 하나는 이번 주 초 프리세일을 개시한 ERC-20 암호화폐 ‘토큰6900(TOKEN6900, T6900)‘이다.
토큰6900은 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밈을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이미 프리세일 모금액 10만 달러를 돌파했다.
요즘 밈 코인 트렌드는 기능성과 강력한 펀더멘털이다. 하지만 토큰6900 웹사이트는 “근본 없는 Vibe다”라고 선언하며 트렌드를 거스른다.
토큰6900의 목표는 하나다. ‘밈코인 끝판왕’으로 성장해 올해 말 예정된 최초 거래소 상장 후 폭등하는 것이다.
총 발행량은 930,993,091개이며, 프리세일 최대 목표 금액은 500만 달러다.
토큰6900 개발팀은 스테이킹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 외에 어떠한 기능도 없다고 자랑한다.
프리세일 참여는 토큰6900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현재 T6900은 개당 0.00642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이는 1일 9시간후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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