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전망: 올해 XRP는 1달러에 도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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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비트코인이 20% 급등해 3만5000달러 선을 기록하면서 다수의 전문가들이 암호화폐 불장의 시작을 알렸다. 체인링크, 인젝티브, 솔라나 등 알트코인도 강세를 보이며 페페, 플로키 등 밈 코인은 80% 이상 급등했다.
한편 리플 코인의 가격 행보는 일부 투자자들을 우려시켰다. 특히 리플이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이하 SEC)에게서 수차례 법적 승리를 거둔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리플 코인의 증권 여부는 여전히 결정되지 않았지만 XRP 토큰은 지난 한 주 동안 4% 상승에 그쳤다.
리플 가격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0.5532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리플이 SEC를 상대로 첫 승소 후 기록한 0.85달러 근처에도 미치지 못한다. XRP는 리플이 국제 송금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업홀드와 파트너십을 맺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4시간 동안 겨우 0.97% 상승했다.
지지자들은 여전히 리플이 연말 전에 1달러 선에 도달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지만, 이는 비트코인의 높은 가격 상승을 전제로 한다는 해석이다.
반면 신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사전판매를 통해 이미 한 달 만에 270만 달러를 모금하며 인기를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 강세에도 리플 가격 ‘미온적’
지난 몇 달간 리플만큼 SEC를 상대로 법적 승리를 거둔 암호화폐 기업은 없었다.
올해 7월 SDNY 지방법원의 토레스 판사는 리플의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가 증권법을 위반한 것은 맞지만 프로그램 판매(거래소를 통한 판매)는 그렇지 않아 본질적으로 XRP 자체가 증권은 아니라고 판결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이전 판결에 대한 중간 항소 신청을 거부함으로써 SEC에 또 다른 패소를 안겨주었다. 그 후, SEC는 리플의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와 공동 설립자 크리스 라센에 대한 소송도 취하했다.
다만 SEC는 리플의 기관매출이 증권법을 위반한 것은 맞으므로 리플에 7억7000만달러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다. 리플은 이 금액에 이의를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SEC가 토레스의 판결에 대해 다시 한 번 항소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지만, 이 SEC는 아직 이에 대한 입장을 표하지 않았다. XRP의 비증권 지위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
하지만 대형 암호화폐들이 폭발적인 가격 행보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리플 토큰은 지난 한 주 동안 맥을 못췄다. XRP는 주고점인 0.58달러까지 치솟은 후에도 0.60달러 선을 넘지 못하면서 며칠 사이 급하강했다.
트레이더 @xrp_prime은 XRP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유동성 급증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조한 일일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그는 또한 XRP가 핵심 저항선 돌파를 위해서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비트코인이 급등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문가들이 BTC가 올해 말까지 4만 달러 가격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리플 불장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그러나 먼저 100일 단순 이동 평균치0.555달러를 넘어서야 강력한 불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이 상장 후 10배 랠리 예측하는 리플 코인 대안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단기 리플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마이클 브루벨 등 투자자들은 혁신적인 암호화폐 채굴 기능으로 무장한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itcoin Minetrix, BTCMTX) 토큰의 강세를 점치고 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프로젝트는 개인 투자자들이 쉽게 비트코인을 채굴하고 수동적인 BTC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탈중앙화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에 비트코인 채굴은 CPU로 쉽게 가능했었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 채굴 산업은 대기업들에 의해 독점되어 개인 투자자들의 채굴 보상 획득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제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플랫폼을 사용하면 개인 투자자들은 BTCMTX 토큰을 스테이킹해 그 대가로 채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크레딧은 소각을 통해 수익의 일부나 클라우드 마이닝 파워로 교환될 수 있어 수동적인 BTC 보상을 제공한다.
다음 암호화폐 불장이 곧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BTC는 상당한 수동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게다가 투자자들은 클라우드 마이닝이 개시되기 전인 사전판매 단계에서도 토큰을 스테이킹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래는 암호화폐 유튜버 Peter’s Value의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소개 영상이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의 스테이크투마인 시스템은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여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에서 요구하는 고정 계약의 번거로움을 없앴다.
독특한 채굴 시스템 덕분에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사전판매는 270만 달러를 모금하며 높은 수요를 이어가고 있어 유명 투자자인 제이콥 베리는 BTCMTX 토큰의 상장 후 10배 랠리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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