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웹3 사업 확장위해 엘릭서게임즈 지원

한국 대표 게임 제작사 중 하나인 위메이드의 글로벌 블록체인 개발사 위믹스가 웹3 게임 플랫폼 엘릭서 게임즈(Elixir Games)에 전략적 투자를 선언했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 협력의 목표는 게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전 세계적으로 게임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엘릭서는 이번 추가 자금(액수 미공개)을 런처 플랫폼과 신규 게임 지식재산권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엘릭서의 런처 플랫폼은 현재 150개 이상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런처 출시 이후 1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Enter the Launcher and navigate to the Quest section in the Season Pass tab. 🚀
It’s your first step to greater rewards!
— Elixir Games (@Elixir_Games) June 15, 2024
카를로스 롤단 최고경영자(CEO)는 엘릭서 게임즈의 사명이 “게임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믹스의 지원과 전략적 투자는 파트너십의 확장의 일환이다. 이는 모두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게임의 미래를 만들어가면서 더욱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경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덧붙였다.
‘성공적인 웹3 비즈니스를 위한 기반 마련’
엘릭서 게임즈는 플레이어에게 게임 내 자산에 대한 확정적 소유권을 부여하고 플레이어 주도 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웹3 게임을 위한 올인원 솔루션인 종합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여기에는 사용자 친화적 지갑 시스템·신규 사용자를 위한 간소화된 온보딩·온램프 결제·게임 마켓플레이스·기업용 인프라 솔루션·향후 지적재산권을 위한 런치패드가 포함된다.
또한 시즌 패스·퀘스트·경품·토너먼트·리더보드와 같은 기능을 갖춘 게임화된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엘릭서 게임즈는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게임스톱(GameStop) 등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확보했다.
또한 로보키든(RoboKiden)과 릿랩 게임즈(LitLab Games)를 인수함으로써 주요 발행사가 되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솔라나재단, 네오도쿄(NeoTokyo), 시마 캐피탈(Shima Capital), 블리자드 펀드(Blizzard Fund), 사이버콩즈(CyberKongz)의 지원을 받아 스퀘어 에닉스 등의 투자자로부터 1,4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이 자금은 ELIX 토큰과 ‘런치패드 &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의 출시에 사용되고 있다.
Elixir is contagious and we're creating the next generation of gam3rs.
Tomorrow, May 30th at 10:00 UTC $ELIX will be listed on Top exchanges including:
✅Bybit
✅Gate
✅MexcHold on to your controllers, together we're changing the gam3! pic.twitter.com/lSsMRZpvGH
— Elixir Games (@Elixir_Games) May 29, 2024
위믹스 대변인은 엘릭서 게임즈가 “탁월한 기술 역량과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위믹스와 엘릭서 게임즈는 함께 “성공적인 웹3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게임 산업의 경계를 허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위믹스는 디앱, NFT, 게임 내 소유권 등 블록체인 기능에 최적화된 맞춤형 블록체인인 WEMIX3.0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20억 달러에 달하는 대형 게임회사인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로 유명세를 떨쳤었다.
위메이드의 블록버스터 MMORPG ‘밤까마귀’는 출시 3일 만에 글로벌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밤까마귀와 미르4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WEMIX PLAY에서 호스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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