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인 급등, 투자자들이 고려할 만한 다른 알트코인은?

전체 가상자산 시장이 비교적 조용한 24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톤 코인은 일주일 전에 비해 7.85% 오르고 24시간 전에 비해 1.57% 오른 $2.39에 거래되고 있다. TON 코인의 시가총액은 82억 달러이다. 시장을 휩쓸고 있는 또 하나의 알트코인은 바로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로, 새로운 가상화폐 채굴 플랫폼을 출시하며 사전 판매에서 860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

톤 코인, 사용자 기반 확대에 따라 펌핑

아직 톤코인의 최근 상승을 설명할 수 있는 명확한 촉매제가 무엇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톤코인 개발팀이 게재한 블로그 글이 한 가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다.

톤코인 프로젝트팀은 톤코인 프로토콜인 낫코인(Notcoin)이 2024년 초에 정식 버전을 출시한 후 사용자 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톤코인과 텔레그램의 연결 관계 및 사용자의 쉬운 접근성이 가져오는 혜택을 보여준다. 웹사이트에 의하면 톤코인은 “탈중앙화된 공개 인터넷으로, 텔레그램이 설계한 기술을 사용해 커뮤니티에서 개발되었다.” 톤코인은 텔레그램에서 출시되었기 때문에 방대한 청중을 확보해 네트워크와 디앱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러한 혜택과 최근의 상승 추세까지 겹쳐지면서 많은 전문가가 긍정적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해시414(Hash414)는 지금이 톤 코인을 매집할 시기라고 주장하면서 상승 삼각 패턴이 형성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한편 알렉스 클레이는 톤코인이 쉽게 5배 오를 수 있다고 추측하며 주봉 차트에서 저항선에 재도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주봉 차트 기준으로 계속 톤코인을 매수하라. 돌파는 역사적일 것”이라고 전했다. 클레이에 의하면 톤코인은 $2.8의 저항선을돌파한 후 9달러까지 밀어붙일 수 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톤코인 거래량이 시가총액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점을 들며 회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이러한 신호는 유동성이 얕아 시세 조작 가능성이 크다고 시사한다.

현재 톤코인은 시가총액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14위이지만 24시간 거래량은 86위에 불과하다.

톤코인의 시가총액은 82억 달러로 비대해, 유망한 신규 프로젝트가 톤코인의 상승률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낮은 시가총액과 높은 상승 여력으로 톤 코인을 능가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비트코인 채굴을 돕는 비트코인 마인트릭스(Bitcoin Minetrix)가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사전판매 860만 달러 돌파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스테이크-투-마인 프로토콜로 사용자가 비트코인 채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사전 판매를 진행 중이며 누적 모금액은 860만 달러를 넘었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는 사용자가 특수 하드웨어 장비나 기술적 지식 없이도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자는 네이티브 토큰 BTCMTX를 스테이킹해 비트코인 채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이 크레딧을 소각하면 비트코인 클라우드 채굴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BTCMTX는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투명해 클라우드 채굴 스캠의 가능성을 제거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기존 클라우드 채굴 솔루션에서 벗어나 더욱 안전한 대안을 사용할 수 있다.

노 비에스 크립토, 클레이브로 등 유명한 트레이더들도 비트코인 마인트릭스를 소개하며 “가장 쉽게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칭찬했다. 크립토뉴스 같은 주요 가상화폐 매체도 사전 판매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BTCMTX는 $0.0129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코인 유튜버들의 관심도 뜨겁다.

비트코인 마인트릭스 사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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