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 코인, 엑스머니·엑스포탈 협업통해 가상 마스터카드 출시 ··· 실물 카드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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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Sui)는 레이어 1 블록체인 및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기업용 금융 플랫폼인 엑스머니(xMoney)와 암호화폐 앱인 엑스포탈(xPortal)과 파트너십을 맺고 유럽 전역에 맞춤형 수이 코인 지갑 제품과 가상 마스터카드를 제공한다.
새로운 종합 가상 결제 앱은 즉시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로 확장될 예정이다. 크립토뉴스와 공유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미국 진출이 “곧 예정”이다.
엑스포탈은 약 25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지갑으로 이제 수이 코인을 지원한다. 동시에 엑스머니는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여 “매끄러운 결제 수단과 실용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엑스포탈 내에서 맞춤형 수이 지갑과 가상 마스터카드를 선보인다. 유럽 사용자는 출시 즉시 애플 페이와 구글 페이에 해당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수이 플랫폼은 2025년 말까지 실물 맞춤형 브랜드 마스터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까운 시일 내에 기업용 엑스머니 기반 제품을 확장하고 올해 5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이 베이스캠프에서 추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수이 재단의 전무이사인 크리스찬 톰슨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일상 소비자가 수이 코인 생태계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진전이며, 이는 원활한 사용자 경험과 엑스포탈의 일반 사용자 유치를 촉진한다. 이는 엑스머니의 라이선스 덕분에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는 엑스포탈과 엑스머니의 혁신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강력한 인프라와 조화를 이룰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엑스머니, 규정 준수 플랫폼
보도 자료에 따르면 규정을 준수하는 엑스머니 및 엑스포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이 플랫폼은 매끄러운 실물 결제 수단 및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몇 안 되는 레이어 1 중 하나로 거듭났다.
사용자는 출시 즉시 엑스머니 결제 앱 내 20,000개 이상의 판매업자에게 SUI 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엑스머니는 인프라, 라이선스, 결제 처리 및 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여 개발업체가 규제 대상 시장을 위한 규정 준수 금융 상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CEO 그렉 시우루니스는 “엑스머니의 사명은 전통적인 금융 시장과 탈중앙화 경제 시장 간의 경계를 허무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수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업체와 사용자는 암호화폐 결제에 필요한 규정 준수, 인프라 및 UX를 기존의 뱅킹 앱만큼이나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동시에 엑스포탈 사용자는 “자가수탁형 지갑의 보안 및 소유권을 보존”하는 하나의 앱 내에서 암호화폐를 구매, 소비, 스왑 및 스테이킹할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이를 통해 디지털 경제 혁신과 주류 채택을 촉진할 수 있다.
엑스포탈 CEO 세르규 비리스는 “수이 코인을 엑스포탈에서 지원하는 이번 협업은 누구나 암호화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우리의 사명과 완벽하게 일치한다. 이 협업을 통해 사용자는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단일 슈퍼 앱 내에서 수이 코인을 실용적으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기사 작성 시점에 SUI 코인은 3.0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1일 전 대비 2.6%, 7일 전 대비 44%, 30일 전 대비 26%, 1년 전 대비 127% 상승했다.
수이 코인은 2025년 1월에 사상 최고가 5.35달러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 사상 최고가 대비 43%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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