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지원 종료 앞둔 스팀달러(SBD) 거래량 폭증…향후 전망은?

스팀달러 (SBD)가 2월 12일 한국 시간 오후 5시부터 업비트에서 거래 지원이 종료될 예정이다. 업비트는 거래종료일 한 달 전인 1월 13일 17시에 스팀달러 거래종료지원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거래지원종료를 앞두고 정리매매 대금이 몰리며 스팀달러 거래량이 폭증하고 큰 폭의 가격 등락이 발생하고 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스팀달러 업비트 시세는 6,448원이며 24시간 전 대비 17.94% 하락했다. 24시간 거래대금은 1조 4,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스팀달러는 상장폐지 3일 전인 어제 갑자기 하락 추세를 돌파하며 시가 3,635원에서 종가 7,858원까지 116%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2조 2,353억원으로 업비트 거래량 1위를 기록했으며 2위였던 XRP보다 3배 가량 높았다.

스팀달러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후오비 단 두 곳에서만 거래가 지원되고 있다. SBD 거래량 중 99.5% 이상이 업비트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업비트 거래종료지원이 가격 움직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소위 ‘상폐빔’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현상은 업비트 등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지원 종료일이 다가오는 코인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큰 폭의 시세 등락이 발생하는 현상을 일컫는다.

업비트는 스팀달러 정리 매매 거래 증가로 다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거래량 기준 시장 점유율 80%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스팀달러의 반등이 기술적 반등이라고 해석한 전문가도 있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엑스알피 등 주요 암호화폐의 반등 조짐이 맞물려 스팀달러의 급등 모멘텀이 강했다고 보는 해석도 존재했다.

앞으로 스팀달러 상장폐지 시점까지 40시간 정도 남은 만큼 높은 변동성이 예측된다. 스팀달러가 급등하며 많은 투자자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나, 거래 종료 지원 시 남은 코인을 거래하기 어려워지며 급격한 시세 변동으로 손실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고 리스크 관리 전략을 활용할 필요가 존재한다.

대안으로 고려할 만한 알트코인 – 프리세일 진행 중인 마인드오브페페

거래 종료를 앞두어 과도한 변동성이 예측되는 알트코인보다는 유망한 신생 코인에 투자해 단기 차익을 노리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다. 프리세일 코인도 이러한 전략에 적합한 코인 종류로, 최근 유행하는 AI 에이전트 코인에 밈을 결합한 마인드오브페페(Mind of Pepe, $MIND)가 인상적 프리세일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인드오브페페는 스스로 학습하는 자율 지능형 AI 에이전트로 다양한 디앱과 상호작용하고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활동하며 시장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다. MIND 에이전트의 목표는 시장에 새로 떠오르는 흐름을 파악해 $MIND 토큰 보유자에게 실시간 트레이딩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오직 $MIND 토큰 보유자만 마인드오브페페 에이전트를 이용할 수 있어 토큰 수요가 뒷받침된다.

마인드오브페페는 한 달 남짓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560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 현재 $0.0032924에 $MIND 토큰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마인드오브페페 코인을 스테이킹 풀에 예치하면 APY 405%의 꾸준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Five Million. $MIND pic.twitter.com/1KxS5POtd2

— MIND of Pepe (@MINDofPepe) February 4, 2025

국내외 유튜버들도 AI 에이전트 코인 테마를 가진 신규 코인 마인드오브페페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더 자세한 마인드오브페페 소식은 MIN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