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10년 이내 세계 경제의 10%를 차지할 스테이블코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인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는 향후 10년 동안 스테이블코인이 세계 경제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는 최근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진화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공유하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수용과 통합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I’m more bullish than I have ever been about crypto.

I have been building @Circle for over 11 years, and at no time have I been more optimistic than right now.

I also believe that the overwhelming majority of people have an extremely narrow and limited understanding of what’s…

— Jeremy Allaire – jda.eth on Farcaster (@jerallaire) June 19, 2024

암호화폐로 발전한 인터넷 기술

알레어는 블록체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다양한 금융 거래 및 서비스에 대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증가를 강조하며 향후 10년 동안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지적했다.

“저는 그 어느 때보다 암호화폐에 대해 낙관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저는 11년 넘게 @Circle을 구축해왔지만 지금보다 더 낙관적이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는 인터넷이 개방형 네트워크, 개방형 프로토콜, 개방형 소프트웨어의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며 산업과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알레어는 암호화폐가 “사회와 경제를 엄청나게 강력한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정점에 서 있다”라고 밝혔다.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와 거래를 보장할 방법이 없다면 인터넷의 잠재력은 제한될 수밖에 없었고, 중앙 집중식 기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되고 신뢰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제공함으로써 해결책을 제시했다.

스테이블코인의 10년 후 유망한 미래

또한 알레어는 “우리는 얼마나 멀리 왔을까요?… 디지털 자산은 신흥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일부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전 세계 거의 모든 주요 정부가 디지털 자산의 발행, 사용, 거래 방법에 대한 명확한 규칙을 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빠르게 성장하고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암호화폐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달러의 사용을 촉진하여 온체인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말까지 스테이블코인은 거의 모든 곳에서 ‘합법적인 전자 화폐’가 될 것이며, 100조 달러가 넘는 전자 화폐 시장에서 점점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알레어는 예측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경제 화폐의 10%가 스테이블코인이라면 어떤 모습일까요…?”라고 물었다. 그는 자신이 구상하는 모든 것이 향후 10년 이상에 걸쳐 달성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당장 암호화폐 경제에 대해 낙관하기는 다소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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