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2025년 나스닥 기업공개 가능성으로 미국 시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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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에 상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빗썸은 지난 9월 30일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 3월, 거래소는 인사 부문을 분할하는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핵심인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에 집중해 기업공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 이에 따라 신규 사업 부문은 별도의 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빗썸, 지배구조 문제로 코스닥 상장 계획 중단

빗썸은 2020년까지 한국의 나스닥에 해당하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빗썸의 불투명한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상장 계획이 보류되었다.

게다가 2020년에는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회장과 빗썸코리아의 사기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로 인해 계획이 차질을 빚기도 했다.

빗썸은 한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로, 업비트의 독주에 맞서 시장 지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비트는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며 거래와 고객 참여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지배력은 업비트의 초기 시장 진입, 전략적 성장 이니셔티브, 파트너십, 엄격한 규제 준수를 통해 리더십을 공고히 한 덕분이다.

법적 도전에 직면한 빗썸의 리더십

빗썸은 법적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거래소 경영진과 오너로 의심되는 인물들은 지속적으로 법적 문제를 겪어왔다. 이상준 대표는 유명 골프 스타와 관련된 코인 상장 스캔들에 연루되었다. 또한 회사는 인수 실패 이후 토큰 상장을 둘러싼 분쟁으로 혼란에 직면했다. 이정훈 전 회장은 올해 두 번째로 100억 원대 사기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5형사부는 최근 비슷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에 대해 지난 1월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재확인했다. 이 재판은 2021년 7월 검찰이 이 전 회장을 횡령 및 공금 유용 혐의로 기소하면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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