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재단, 아부다비 자유 무역 구역과 업무 협약 맺고 웹3 발전 촉진 도모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과 솔라나 재단이 지난 수요일에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분산 장부 기술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블록체인 혁신을 촉진하기 위함이라고 언론에 보도되었다.

ADGM 등록 기관 CEO 하마드 알 마즈루이(Hamad Al Mazrouei)는 “우리는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규제 준수의 가치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솔라나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의 미래를 선도하고 블록체인 지식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솔라나 재단 회장 릴리 리우(Lily Liu)는 X에서 “오늘 @ADGlobalMarket 리더단과 만났으며 규제 프레임워크를 접근하는 진보적이며 협의 지향적인 방식에 희망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 spent the day with the @ADGlobalMarket leadership, and have come away with great optimism about their progressive, consultative approach to regulation.

I am excited to share that we are collaborating with Abu Dhabi Global Markets to support ecosystem teams in accessing the… pic.twitter.com/MZHEKOKtEm

— Lily Liu (@calilyliu) February 7, 2024

아부다비는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도시의 전략적 위치 및 친화적 정부 규제 덕분에 전 세계 주요 가상화폐 기업이 아부다비로 몰리고 있다.

아부다비 글로벌마켓은 지난 2022년에 개인과 가상자산 회사를 연결하는 가상 플랫폼을 출시해 크립토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여러 가상자산 회사가 이 시기에 UAE로 사무실을 옮기기도 했다.

아부다비, 웹3에 20억 달러 베팅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가장 큰 에미리트로 웹3 및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20억 달러 지원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해당 움직임은 가상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준다.

지난 해 아부다비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지역의 자유 무역 구역에서 법인을 쉽게 설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제를 발표했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금을 유치하고 국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분산원장기술(DLT) 재단을 설립하려면 우선 서명된 선언문을 정부 및 등록원에 제출하여 모든 법적 및 재무적 요건을 충족했다고 명시해야 한다.

이웃 도시 두바이 역시 다수의 가상화폐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두바이 가상자산 규제 당국의 실무적 접근 방식은 당국과 산업의 협력에 대한 국제적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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