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네트워크, 스마트 계약 기능으로 새로운 시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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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개발 재단(SDF)은 네트워크상에서 스마트 계약의 성공적인 배치를 발표했으며, 이러한 발전으로 회사의 기술 스택을 혁명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믿고 있다.
화요일 한 블로그 포스팅에서 SDF는 스텔라 (XLM) 네트워크 검증자들이 “프로토콜 20”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스마트 계약의 활성화와 스마트 계약 플랫폼인 소로반(Soroban)의 단계적 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텔라 네트워크 검증자들은 메인넷을 프로토콜 20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투표함으로써 스텔라 스마트 계약 기술 스택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이는 확장성을 갖추고 실제 사용에 맞춰 개발된 안전하고 완전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발표문에서 언급했다.
스텔라에서 스마트 계약 도입으로 개발자 경험 향상될 것으로 기대
스텔라에서 스마트 계약의 도입은 특히 러스트 및 웹어셈블리(WASM)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는 개발자들에게 개발자 경험을 향상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개발자들에게 더 친근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mart Contracts are LIVE on Stellar! #XLM pic.twitter.com/7WNzxnqc5f
— Zach Rector (@ZachRector7) February 20, 2024
2022년 10월 스텔라 테스트넷에 처음 배치된 소로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은 예측 가능한 수수료와 독립적인 자원 가격 책정과 같은 확장성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SDF는 이 새로운 스마트 계약 생태계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을 제작할 수 있는 힘을 개발자들에게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월 스텔라 코어에서 발견된 버그로 메인넷에서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배치가 지연되었다.
SDF는 버그가 최소한의 위험만을 초래한다고 확신했지만, 그 위에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출시하기 전에 해결하고자 했다.
스텔라의 1억 달러 자금 조성 계획
개발자들이 소로반 스마트 계약 플랫폼을 채택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SDF는 2022년 10월 1억 달러 자금 조성을 시작했다.
지난 2년 동안 SDF는 스텔라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스마트 계약 기능을 개발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개발에도 불구하고, 스텔라의 네이티브 토큰 XLM은 큰 가격 상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XLM은 1% 하락해 현재 0.1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LM은 2024년 암호화폐 시장의 랠리로 상승하지 못하고 있으며, 2018년 1월에 도달한 역대 최고가 0.875달러에 비해 87% 하락한 상태에 있다.
암호화폐는 2014년 제드 맥케이랩 (Jed McCaleb)에 의해 설립된 지 가장 오래되고 확립된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맥케이랩은 이전에 비트코인 거래소 Mt. Gox를 설립했으며 리플의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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