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증권 목록에서 솔라나 제외 – SOL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5% 하락했으며,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이 3% 가까이 하락한 날에는 182달러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SOL은 일주일 만에 3%, 한 달 만에 29% 상승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630% 상승한 유망 알트코인이다.
오늘의 하락세는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에 대한 법적 소송을 수정한 데에 따른 것으로, 이는 재판부가 더 이상 솔라나와 다른 9개 토큰이 증권인지에 대해 판결할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이는 솔라나에게 호재로, SEC가 SOL이 증권이라는 입장을 영구적으로 포기한다면 솔라나 ETF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
솔라나를 증권 목록에서 제외한 SEC – SOL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지난 하루 동안 타격을 입은 SOL의 차트는 곧 반등할 준비가되어 있다는 인상을 준다. 보라색 선으로 표기된 상대 강도 지수는 오늘 아침 30에서 기사 작성 시점으로 40을 조금 넘는 수준으로 반등하여 모멘텀의 회복을 시사하고 있다.

반면에 지난 24시간 동안 하락한 솔라나의 30일 이동 평균선(노란색 선)은 회복세를 보이기 전 하락이 불가피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듯하다.
그러나 지난 일주일 동안 SOL의 지지 수준(녹색 선)이 꽤 잘 유지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낙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언급된 SEC 관련 소식은 SOL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일부 트레이더는 SEC의 움직임이 솔라나 ETF의 전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EC no longer classing Solana as a security = probably a stronger chance of an ETF getting approved for it eventually https://t.co/cySXB5B9xV
— Nacho Trades (@NachoTrades) July 30, 2024
SOL ETF가 언제 출시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지난 1월에는 비트코인 ETF가, 이번 달에는 이더리움 ETF가 출시되었고, 일부 기관은 이미 솔라나에 대한 유사한 펀드를 신청한 상태다.
또한 솔라나는 플랫폼의 총 가치가 54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그 자체로도 여전히 강력한 토큰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는 솔라나가 밈코인과 NFT을 위한 플랫폼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1월 이후 15억 달러에서 상승한 수치다.
솔라나는 앞으로 몇 달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SOL 가격은 몇 주 안에 2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솔라나 ETF까지 현실화된다면 연말까지 사상 최고가인 259달러를 쉽게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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