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KYC 완료 기한 발표 ··· 투자자들 떠나나

파이코인(PI)은 지난 24시간 동안 2.5% 하락했으며, 오는 금요일(14일)에 고객 인증 절차(이하 KYC) 유예 기간이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한 후 1.38달러까지 떨어졌다.

KYC를 완료하지 않은 파이코인 보유자는 현재까지 채굴한 파이코인을 포기해야 하며, 검증되지 않은 PI는 영구적으로 사용 불가 상태가 된다.

KYC 완료 기한은 파이코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일주일 만에 20% 하락했고 지난 2월 26일 사상 최고치인 2.99달러 대비 53%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파이코인은 여전히 시장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토큰 중 하나이며, KYC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그 모멘텀이 빠르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다.

파이코인, KYC 완료 기한에 수백만 명 떠나나

파이코인은 여러 차례 KYC 유예 기간을 연장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28일에 최종 KYC 완료 기한이 3월 14일이라고 발표했다.

KYC를 통해 PI 토큰 보유자를 뜻하는 ‘파이오니어(pioneer)’들은 지난 2월 20일에 출시된 플랫폼의 메인넷으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코인이 여전히 미확인(unverified) 상태로 표시되어 프로젝트 커뮤니티는 토큰의 영구적 손실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시장의 부정적인 전망과 더불어 KYC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현재 파이코인을 매도하고 있으며, 오늘 차트에 따르면 주말에 크게 하락한 이후 모멘텀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습니다.

예로 PI의 상대 강도 지수(보라색)는 지난 며칠 동안 50을 기록했으며, 지난 일요일(9일)에 과매도 영역에 진입했다.

파이코인의 24시간 거래량 또한 월요일(10일) 10억 달러 상당에서 현재 4억 8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는 주말의 급격한 손실 이후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아직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음을 시사한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파이코인은 오는 금요일(14일) KYC 완료 기한 이후에야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YC 완료가 잘 진행되고 대다수의 토큰이 확인 가능한 상태고 된다면 파이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어 PI 토큰 가격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PI 코인이 바이낸스 등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면 몇 주 안에 강력한 랠리를 펼칠 수 있다.

그럴 경우, 이달 말 1.50달러로 회복한 이후 하반기에는 2.50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강력한 펀더멘털의 신규 알트코인

파이코인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규 코인 중 하나일 수 있지만, 불안정한 요소들이 존재해 투자자들은 망설이고 있다.

그렇다면 알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으며 현재 여러 프리세일 토큰이 강력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리세일 중 가장 흥미로운 코인은 기사 작성 당시 2,595만 달러를 모금한 솔락시(Solaxy, SOLX)다.

솔락시의 경쟁력은 솔라나 최초 레이어 2 네트워크로 출시 후 사용자에게 보다 빠른 거래와 저렴한 수수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이다.

솔락시 프로토콜을 통해 솔라나 사용자는 거래 실패, 서비스 중단 및 네트워크 혼잡을 피할 수 있으며, 솔라나와 솔락시 간의 즉각적인 브리징도 제공한다.

SOLX 토큰이 솔락시의 수수료를 지불하는데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 플랫폼은 향후 다른 네트워크로도 호환성을 확대할 계획으로 매우 강력한 수요가 기대된다.

공식 솔락시 웹사이트에서 암호화폐 또는 법정화폐를 사용하여 SOLX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SOLX는 개당 0.00166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이는 4시간 후 인상될 예정으로 서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