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 신고가 달성 – 매도압력 극복할 수 있을까?

파이코인(PI)이 지난 24시간 동안 33.04% 올랐다. 2월 20일 거래소에서 최초로 거래되기 시작한 파이코인은 어제 최고가 $2.98를 달성했다.

파이코인은 메인넷 출시 이후 매도압력이 발생하며 당시 고점에서 64.6% 하락해 $0.6483까지 내려앉았지만 놀라운 회복세를 보여주어 투자자 관심이 다시 커졌다고 암시했다.

Open Network has unlocked Pi’s thriving ecosystem, innovative applications, and extensive peer-to-peer network for integration with the broader blockchain world. Open Network was key to Pi’s mission—to create an inclusive, utility-driven, and widely adopted cryptocurrency that is… pic.twitter.com/61dAqQqzy5

— Pi Network (@PiCoreTeam) February 22, 2025

바이비트 해킹 사태로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 대량 매도가 발생한 가운데 파이코인은 주말부터 서서히 가격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약세장을 뚫고 급등한 파이코인

월요일에 $1.63에 거래되었던 파이코인은 $2.70까지 3일만에 65.6% 올랐다. 2월 20일 고점에 구매했던 투자자까지 모두 수익권에 진입했다.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 약세가 지속되고 파이 네트워크를 둘러싼 회의론이 상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파이코인이 사상최고가를 달성한 것이 더욱 인상적이다.

거래소 데뷔 후 파이코인 시세가 급락하자 많은 비판가들은 파이코인을 잠재적 러그풀이라고 불렀다.

현재 파이코인은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24시간 거래량이 231.63% 증가해 35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파이코인 시가총액은 177억 달러로 라이트코인(LTC), 체인링크(LINK), 수이(SUI) 등 주요 암호화폐를 추월했다.

그러나 아직 파이코인의 유통량과 전체 공급량은 코인마켓캡의 인증을 받지 않았다.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를 기준으로 PI 총 공급량은 101억 1,000만 개이고 유통량은 65억 7,000만 개이다.

파이코인은 채굴로 발행된다. 파이 네트워크는 스마트폰으로 배터리 소모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파이코인을 채굴해 기존 작업증명 암호화폐와 차별화된다.

기술적 관점에서 파이코인은 어제 $1.7 저항선을 돌파했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60으로 과매수 구간에서 중립 구간으로 돌아와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있을 수 있다.

모멘텀 지표가 강세를 시사해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하락하는 경우 $1.7이 주요 지지선 삼아 주시해야 할 것이다.

진화하는 가상자산 시장에서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혁신적 프로젝트가 시장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프리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솔락시(Solaxy, $SOLX)도 솔라나 네트워크의 문제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락시, 프리세일 마무리 가까워지며 2,300만 달러 달성

솔락시는 지난해 12월 프리세일을 시작한 후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솔라나의 확장성을 개선하고 네트워크 효율을 높일 솔락시의 비전에 공감했다.

올해 1월 오피셜 트럼프($TRUMP) 코인이 출시되었을 때 전 세계적으로 거래량이 솔라나 체인에 집중되며 거래 실패, 네트워크 혼잡 등의 문제가 부각되었다.

솔락시는 레이어2 솔루션을 제안해 거래를 오프체인에서 묶음 처리한 후 솔라나 메인넷을 최종 합의 레이어로 이용한다.

관심 있는 투자자는 솔락시 웹사이트에 방문해 베스트 월렛 같은 코인 지갑을 연결한 후 ETH, USDT, BNB로 $SOLX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