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법원, 바이낸스 임원의 인권소송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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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나이지리아 법원은 도망 중인 바이낸스 임원 나딤 안자르왈라(Nadeem Anjarwalla)에 대한 세금 혐의를 기각한 후 그가 제기한 부당 구금 소송을 기각하고 바이낸스 규정 준수 책임자인 그를 여전히 구금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펀치 뉴스의 지난 20일 보도에 따르면 인양 에코 판사는 안자르왈라의 소송은 “성실한 기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각됐다고 알려졌다.

바이낸스 임원 나딤 안자르왈라의 소송 기각

안자르왈라는 청문회 과정에서 자신을 대신할 수 있는 법률 대리인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감바리안은 올해 2월 말 나이지리아의 자금 세탁 금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구금되었을 때 나이지리아 관리자들과 문제를 겪었지만 이 혐의에 대한 정당성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안자르왈라는 지난 3월 탈출한 이후 나이지리아 정부가 인터폴과 공조해 그를 잡으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당국을 피해 달아난 상태다.

티그란 감바리안, 건강 악화에도 수감

나이지리아 경제금융범죄위원회(EFCC)가 제기한 혐의는 아직 취하되지 않았지만 나이지리아 연방내수국(FIRS)은 지난 14일 암호화폐 경영진에 대한 세금 혐의를 공식적으로 기각했다.

한편 감바리안은 건강이 나빠졌다는 보도와 가족과 친구들이 구금 시설 내 상황이 열악해 보이기 때문에 그를 석방해 달라고 청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구금되어 있다.

감바리안의 가족은 최근 성명을 통해 “지난 5월 23일 티그란이 말라리아로 법정에서 쓰러진 이후 건강이 악화돼 현재 폐렴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이 티그란을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라는 명령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교도소 당국이 그를 간단한 검진을 위해 데려가는 데 11일이 걸렸다. 그리고 어느 교도소 관계자를 그의 친척으로 지정하여 가족, 변호사, 미국 대사관 등에 병원 검진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 미국 의회 의원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감바리안의 즉각적인 안전한 귀환을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이 서한은 “감바리안의 구금은 과도하고 가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게다가 그는 정부 관리들과 무장 경비원들 없이는 자신의 법률 팀과 만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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