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리움 브릿징 문제, 주요 원인은 트래픽 급증

마침내 시바리움이 출시되었고 플랫폼은 예상을 뛰어 넘은 커뮤니티의 열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시바리움 브릿지 이슈

수요일, 기대를 모았던 시바리움 메인넷이 shib.io에서 구동되며 크립토 트위터는 시바리움 뉴스로 떠들썩했다.

하지만 새로운 레이어2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브릿지 문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SHIB가 9% 가까이 폭락했다.

네트워크상의 트랜잭션이 중지되며 약 954개의 이더(ETH)와 시바리움의 거버넌스 토큰인 BONE 75만 달러 상당이 공중에 떠버렸다.

시바리움 네트워크에 토큰을 브릿지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가짜 시바이누 개발자 시토시의 스크린샷을 포함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며 트위터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브릿지는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토큰 전송을 용이하게 하는 암호화폐의 중추적인 도구이다. 브릿지의 기능 중단은 시장을 뒤흔들 수 있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바리움 개발자 중 한 명이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블로그 게시물을 올렸다.

시토시 쿠사마: 시바이누 생태계 정상 작동 중

수석 개발자 시토시는 브릿지 문제에 대한 소문을 반박하면서 현재 문제의 원인은 시바리움 출시와 동시에 갑자기 대량의 트랜잭션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바이누의 온라인 존재감을 이끌어낸 주요 개발자인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이후 시바리움의 출발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리고 그 문제의 원인은 예상을 뛰어 넘는 커뮤니티의 열정이었다.

자동 스케일에 설정된 검증자를 포함한 철저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시바리움팀은 트래픽의 크기를 예측할 수 없었다.

예를 들어 Alchemy의 서비스는 매달 4억 개의 컴퓨팅 유닛을 제공하지만 출시 30분 만에 1억 6천만 개 이상의 유닛이 사용됐다.

이 속도가 지속된다면 시바리움은 매일 수십억 개의 컴퓨팅 유닛을 필요로 하는 현존하는 가장 바쁜 L2 블록체인과 비슷한 컴퓨팅 유닛을 필요로 하게 된다.

전망: 시바 스왑과 시바리움 메인넷에 대한 믿음

시토시가 SHIB 커뮤니티에 보낸 메시지는 인내심을 호소하며 팀의 스케일링 노력을 신뢰하는 동시에 잘못된 정보와 보안 위협에 대해 경고했다.

그리고 단 몇 분 만에 1000 Eth와 60만 Bone과 등이 새로운 체인에 예치되며 프로젝트의 잠재력과 커뮤니티의 헌신을 입증했다.

시토시의 설명으로 커뮤니티의 신뢰는 회복되며 낙관론이 형성되고 있다. 모든 자금은 안전하며 시바리움팀은 예상을 뛰어 넘는 인기에 대응하기 위한 스케일링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리고 이번 사건으로 촉발된 9% 급락은 SHIB의 기술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상대 강도 지수(RSI)가 44로 냉각되면서 과매수 신호에서 과매도 신호로 전환됐다.

그리고 시토시의 설명으로 상승 모멘텀이 재형성될 가능성이 높다.

시토시는 커뮤니티에 경각심을 유지하고 정확한 정보를 위해 shib.io와 같은 공식 사이트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커뮤니티의 변함없는 지지와 개발자들의 헌신으로 시바리움, 시바 스왑, 그리고 시바이누 생태계 전체의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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