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럼프의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기조연설 이후 “비트코인 가치 있다” 인정
도널드 트럼프가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한 후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의 가치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머스크는 테슬라 오너스 실리콘 밸리(Tesla Owners Silicon Valley)가 주최한 X 테이크오버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트럼프의 내쉬빌 연설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에 가치가 있다는 관점을 공유했다.
머스크, “코인 홍보하지 않을 것”
팟캐스트에서 머스크는 기술, 우주 탐험, 지속가능성에 관해 논의했으며 비트코인에 대한 관점을 질문 받았을 때 신중하게 답변했다. 그는 “나는 암호화폐를 홍보하지 않을 것이다, 한다면 농담일 것이다. 내가 코인을 홍보하는 활동을 본다면, 그것은 내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트코인에 일부 가치가 있다고 보며 다른 암호화폐에도 가치가 있을 수 있다. 강아지와 밈을 좋아해 도지코인에 대한 애착이 약간 있기는 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X 게시물에서 거짓 정보의 확산을 막는 데 커뮤니티 노트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하며 본인의 말이라고 소셜 미디어에 도는 임의의 코인 의견에 대해 검증할 것을 경고했다.
트럼프, 당선 시 SEC 의장 겐슬러 해임할 것
미국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2024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몇 가지 계획을 발표하며 비트코인 친화적 입장을 강화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정부의 비축 자산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 의향이 있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한 규제 당국 임원을 교체하겠다고 비트코인 커뮤니티에 약속하며, “취임 첫날 게리 겐슬러를 해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게리 겐슬러는 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다. 트럼프는 또한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행정부가 현 정부의 “반 암호화폐 억압”을 끝내 임기 시작부터 가상화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가상자산) 규제를 가질테지만, 이제부터는 업계를 혐오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에 의해 제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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