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 360만 달러 흑자 전환하며 드디어 빛 발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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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켈레는 비트코인 시세로 명목 수익률을 계산해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손실에 대해 비판한 수천 개의 기사에 대응했다.
El Salvador's #Bitcoin investments are in the black!
After literally thousands of articles and hit pieces that ridiculed our supposed losses, all of which were calculated based on #Bitcoin’s market price at the time…
With the current #Bitcoin market price, if we were to sell… pic.twitter.com/gvl2GfQMfb
— Nayib Bukele (@nayibbukele) December 4, 2023
그는 현재 시세가 4만 1,000달러 중반대에 도달해 엘살바도르가 360만 달러 상당의 수익을 기록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대통령이 밝힌 엘살바도르 포트폴리오 스크린샷 이미지를 보면, 현재 국가는 대략 1억 3,0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소유했다.
엘살바도르는 지난 2년 동안 평균 가격 4만 479달러에 가상화폐를 매집했으며 대략 2,750개의 BTC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BTC를 판매할까?
부켈레 대통령은 “우리는 매도할 의사가 전혀 없다… 그것은 한 번도 우리의 의도였던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는 앞으로도 비트코인 시세가 변동성을 보일 것을 온전히 인식하고 있지만, 장기 전략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켈레는 오랜 비트코인 지지자로, 2021년에 비트코인을 엘살바도르의 법정 통화로 도입하고 국가 경제에 비트코인을 통합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부켈레는 비트코인이 엘살바도르 같은 국가로 하여금 미국 달러의 지배력에서 탈피할 기회를 가져다준다고 믿는다.
연준의 비둘기파적 태도가 임박하고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것이란 기대감에 기관 투자자 관심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불장이 지속될 확률이 커보인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같은 다른 남아메리카 국가도 비슷한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취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유당 소속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는 아르헨티나가 세 자릿수의 인플레이션을 겪게 되며 중앙 은행을 폐지할 것을 공략으로 내세웠다. 그는 비트코인 지지자로 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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