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급등? SOL 창업자 야코벤코, 비트코인 관련 발언에 논쟁 촉발

솔라나 가격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세인 가운데 131.74달러로 하락했으며 24시간 전 대비 3.5%, 30일 전 대비 5.5% 하락했다.
9월과 8월 말은 SOL에게 실망스러운 시기였지만 지난 한 해 동안 580% 상승률이라는 건실한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 하락은 솔라나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솔라나를 비트코인 레이어 2 네트워크일 뿐만 아니라 사토시 나카모토가 “승인”한 네트워크라고 묘사해 파문을 일으킨 이후 발생한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확실히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솔라나가 암호화폐 생태계의 주요 네트워크 중 하나로 성장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주요 네트워크로 활약할 여지가 크다.
솔라나 급등? SOL 창업자 야코벤코, 비트코인 관련 발언에 논쟁 촉발
야코벤코의 발언을 과대 해석하기 쉽지만 적어도 솔라나가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중요한 입지를 굳혔다는 그의 자신감을 강조한다.
위 트윗은 나카모토가 공식적으로 솔라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음을 시사하지만 솔라나는 익명의 비트코인 개발자가 최종 메시지를 게시한 지 약 9년 후인 2020년 초에 출시되었다.
따라서 우리는 야코벤코의 발언을 솔라나가 비트코인에서 유래할 수 있는 ‘간접적인’ 레이어 2를 제공한다는 주장으로 보다 비유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솔라나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유망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번 야코벤코의 발언은 아래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 솔라나 가격이 다른 시장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러나 한 가지 긍정적인 점은 지표들이 저점에 근접했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어제 상대 강도 지수(RSI, 보라색)는 20에서 반등했다.
그리고 저점에 근접한 SOL의 30일 이동 평균선(MA, 주황색)은 오늘 아침 200일 MA(파란색) 아래로 떨어졌으며 곧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 한 가지 고무적인 점은 SOL의 저항선(빨간색)과 지지선(녹색)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며 솔라나가 앞으로 며칠, 혹은 몇 주 안에 보다 높은 가격대에서 거래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가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기대감은 높아지며 일부 분석가들은 0.5%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금리 인하는 강세를 촉진하여 가까운 시일 내에 솔라나 가격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0월 말에 재차 150달러에 도달했다가 새해에는 200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강력한 잠재력의 신규 밈 토큰
SOL이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투자자는 대형 코인들보다 높은 상승 잠재력을 갖는 소형 토큰으로 다각화하는 것도 좋다.
사전 판매 코인은 거래소에 상장되면 급등 여지가 큰 만큼 사전 판매 중에 모멘텀을 얻는 경우가 많다.
신규 이더리움 기반 토큰인 크립토 올스타(Crypto All-Stars, STARS)는 현재 진행 중인 사전 판매에서 13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

크립토 올스타는 사용자가 밈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밈볼트(MemeVault)’를 제공하는 최초의 토큰이다.
게다가 ERC-1155 멀티 토큰 표준을 사용하여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지원하지 않는 코인을 토큰화할 수도 있다.
특히 플랫폼의 자체 토큰 STARS를 보유하면 여타 밈 코인을 스테이킹하여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는 STARS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코인의 총 공급량은 420억 6900만 개다.
이 중 20%는 사전 판매, 20%는 스테이킹, 25%는 밈볼트 생태계에 할당될 예정이다.
STRAS 사전 판매는 공식 크립토 올스타 웹사이트에서 토큰당 0.0014477달러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판매 가격은 사전 판매 종료 전에 몇 차례 더 인상될 예정이다. 크립토 올스타는 사전 판매 종료 후 랠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