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비전 분석가 “비트코인 ‘바나나 존’ 진입”

암호화폐의 대명사 비트코인(BTC)은 현재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다. 6만 2000달러 선을 맴돌며 장중 최저치인 6만 1,53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같은 하락세는 최근 가격 상승 이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을 위해 비트코인 보유분을 팔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매도 압력은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고 시장에서 단기적인 하락을 일으키면서 비트코인의 가치를 일시적으로 하락시켰다.
긍정적인 측면은 최근 BTC 하락이 단기적일 수 있다는 점이다. 분석가들은 올해 말까지 15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며 비트코인이 ‘뱃쉿 시즌(batshit season, 강세를 의미)’에 돌입해 가격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면서 낙관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다.
현재 단기적인 하락이 어려움을 나타낼 수 있지만 이러한 낙관론은 시장이 회복되고 발전함에 따라 상당한 상승을 예고한다.
비트코인, 15만 달러 급등 전망
비트코인이 올해 말 15만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뱃쉿 시즌’으로 불리는 극심한 변동성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지식 교육 플랫폼 리얼 비전(Real Vision)의 분석가 제이미 쿠츠(Jamie Coutts)는 비트코인이 미국 달러 인덱스가 이전 고점 도달 이후 1년 만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역사적 흐름을 강조한다.
만약 현재 사이클이 과거의 패턴을 반영한다면 비트코인은 큰 폭으로 상승하여 대략 150,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은 현재 시장 변동에 따른 막대한 상승 잠재력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런 낙관적 전망은 단기 매도 압력에 의해 힘을 잃고 있다. 연구원 ‘XBTManager’는 최근 비트코인을 상당량 옮긴 단기 비트코인 매도자들의 활동이 활발해져 당장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제시된다고 지적한다.
이로 인해 일부 분석가들은 매도 가능성이 기대되는 랠리를 방해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최근 상승세를 보이며 6만 30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의구심을 표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선물 프리미엄 정체에 반영되어 전문 투자자들은 보다 신중한 분위기다.
이 소식은 비트코인이 15만 달러까지 밀어 올릴 수 있는 높은 변동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단기 매도 압력과 투자자들의 신중한 심리가 랠리를 약화시키고 단기 가격 변동을 일으킬 수 있다.
피터 브랜트 “비트코인 랠리 72,000달러 돌파 예상”
비트코인은 최근 6만 5000 달러에서 6만 2000 달러 아래로 떨어져 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2017년 비트코인 폭락을 정확히 예측한 저명한 분석가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를 포함한 여러 전문가들이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브랜트는 현재의 하락세가 끝나가고 있다고 믿으며 메가폰 패턴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론을 펼쳤다.
그는 이번 비트코인 랠리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것을 시사하는 최근 상승 모멘텀의 지표를 제시한다.
투자자들은 강력한 강세로 이어질 수 있는 7만 2000달러선 돌파를 지켜봐야 한다. 브랜트의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재상승하기 전에는 최근 저점까지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전망은 최근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7만 2000달러를 넘어서면 강세 반등이 관찰될 것을 시사하며 브랜트의 지표 분석은 상당한 랠리 가능성을 제시한다.
나스닥 비트코인 지수 옵션, 기관 투자 촉진
나스닥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상당한 유동성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비트코인 인덱스 옵션 출시를 위해 SEC 승인을 신청했다.
CME CF 비트코인 실시간 지수를 기반으로 한 이러한 상품들은 기관들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현재 시장의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SEC는 아직 비트코인 ETF에 대한 옵션 상품을 승인을 지연하여 거래소는 신청서를 다시 제출해야 했다.
나스닥의 비트코인 ETF 옵션 상품 신청은 기관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의 유동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EC 결정이 보류 중인 가운데 나스닥의 제안은 비트코인 금융 상품을 확대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나스닥이 제안한 지수 옵션을 통해 기관의 유동성·접근성을 개선함으로써 비트코인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된다. 기관 참여가 증가하면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비트코인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지표 기반 전망: 비트코인 주요 가격선
비트코인(BTC/USD)은 기사 작성 당시 6만 196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0일 지수 이동 평균선(EMA)과 일치하는 6만 2150달러 선에서 주요 지지선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면서 약세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은 이전에 상승세를 지지했던 상승 추세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는 모멘텀의 잠재적인 변화를 나타낸다.
상대 강도 지수(RSI)는 40.73까지 떨어지며 매도 압력 확대와 추가 하락 여지를 예고했다.

비트코인이 6만 2150달러 선을 회복하지 못하면 다음 지지선인 6만 712달러 및 5만 89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상승한다면 6만 3601달러 저항선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새로운 강세 모멘텀을 위해 극복되어야 한다. 트레이더들은 약세 전망을 확인하기 위해 지지선 아래로 추락하는지 예의주시해야 한다.
신규 암호화폐 플랫폼 프리세일 81만 달러 돌파에 비트코인 채택 가속화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계속 형성되면서 신규 암호화폐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 모금액이 81만 달러를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시가총액이 135억 달러에 달하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으로 불리며 암호화폐 세계에서 여전히 지배적인 자산이다.
비트코인의 영향력을 활용하는 새로 출시된 플랫폼 크립토 올스타(Crypto All-Stars, STARS)는 비트코인과 인기 밈 코인을 융합해 스테이킹 서비스 판도를 바꾸고 있다.
비트코인 자체가 밈 코인은 아니지만 시장 영향력이 매우 크다. 크립토 올스타는 이를 활용하며 밈 코인·비트코인 보유자에게 혁신적인 스테이킹 기회를 제공한다.
크립토 올스타는 지난주 프리세일 개시 이후 81만 달러를 모금하며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전략적 토큰 할당은 프로젝트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옵션이 되고 있다.
만약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밈 코인 보유자라면 크립토 올스타가 매력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웹사이트에서 ETH, USDT, BNB 또는 카드로 STARS를 구매할 수 있다.
다음은 코인 유튜버 ‘생계형 프로그래머’의 크립토 올스타 소개 영상이다.
크립토 올스타 X와 텔레그램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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