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트루스소셜, 암호화폐 지갑·유틸리티 토큰 출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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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트루스소셜이 코인 지갑 출시 계획까지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자신을 테마로 한 NFT 컬렉션을 출시하고, 트럼프 2기 대선 유세 기간부터 암호화폐 친화적인 입장을 강조해왔다. 그는 취임 후 비트코인 국가적 비축을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암호화폐 TF를 신설하는 등 가상자산 관련 정책을 펼쳤다.
동시에 그는 개인적으로도 오피셜트럼프(TRUMP) 코인을 출시하고 영부인 멜라니아가 멜라니아 코인을 출시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유명세를 활용해 코인 지갑과 유틸리티 토큰을 출시해 암호화폐를 수익화하려고 한다는 비판이 암호화폐 업계에서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순수히 유틸리티만으로 웹3 세계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인기몰이 중인 또 다른 암호화폐 지갑 베스트 월렛(Best Wallet)에 주목하는 투자자도 많다.
베스트 월렛은 빠른 거래 속도와 유망 신규 코인 투자 기회, 스테이킹 애그리게이터 등 투자자를 위한 기능을 직관적 인터페이스에 담아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베스트 월렛 네이티브 토큰 $BEST 사전 판매에서 지난해 말 시작해 1,200만 달러 가까이 모금했다.
트럼프의 코인 지갑 출시 계획에 떨떠름한 반응 보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운영하는 기업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TMTG)가 주주서한에서 코인 지갑 및 유틸리티 토큰 출시 계획을 밝혔다. TMTG는 트루스 디지털 지갑과 자체 유틸리티 토큰을 도입해 트루스+ 구독료 지불에 이용하고 추후 트루스 생태계의 다른 제품 및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관련 소식이 쏟아지는 가운데 암호화폐 이용자 커뮤니티는 예상보다 조용히 반응하고 있다. 아직 많은 이들이 트럼프 관련 암호화폐 서비스에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트럼프 코인은 출시 직후 며칠 만에 최고 $75.35까지 올랐다가 급락하며 결국 $10 아래로 하락했다. 이 과정에서 수많은 모방 코인이 나오고 인지도를 이용한 러그풀 프로젝트가 난무하면서 솔라나 생태계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홍보했던 리브라 코인 사태도 여기에 포함되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오피셜트럼프(TRUMP) 코인은 $13.23에 거래되었으며 전일 대비 1.94% 올랐다. 업비트 기준 TRUMP 코인 시세는 19,070원이었으며 전일 대비 0.21% 올랐다.
트루스소셜이 디지털 지갑을 출시하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반짝 화제를 모을 수는 있지만, 실제로 유용한 가치를 제공할지는 미지수라고 많은 이들이 여기고 있다. 보안이 탄탄하고 실용적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지갑을 찾고 있다면 베스트 월렛도 후보로 고려할 만하다.
베스트 월렛이 사전 판매 1,200만 달러 모금할 수 있던 이유
베스트 월렛이 프리세일에서 1,200만 달러 가까이 모금한 이유는 그만큼 검증된 유틸리티 및 서비스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은 1년 전 출시한 차세대 웹3 지갑으로 이미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25만 명을 넘었다.
베스트 월렛은 직관적 인터페이스를 자랑해 암호화폐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게다가 자기수탁형(self-custody) 지갑이기 때문에 프라이빗키를 이용자 본인이 온전히 통제한다. 중앙화된 거래소에 보관된 디지털 자산은 언제든지 거래소측이 자산을 동결하는 등의 조치를 수행할 수 있지만, 베스트 월렛에 포함된 가상자산은 오직 이용자 본인만 관리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은 지갑 안에서 편리하게 토큰을 스왑할 수 있도록 200개 이상의 DEX를 통합해 스왑 기능을 제공한다. 게다가 멀티체인 지갑으로 쉽게 다른 체인으로 자산을 옮길 수 있도록 20개의 크로스체인 브릿지도 지갑에 통합했다. 이를 통해 베스트 월렛은 여러 플랫폼 중 이용자의 거래를 위한 최적의 경로를 탐색해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거래를 실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
베스트 월렛의 온램프 기능도 눈여겨 볼 만하다. 베스트 월렛은 문페이, 알케미 페이 등 주요 온램프 서비스를 통합해 100가지 이상의 법정 통화를 지갑 안에서 암호화폐로 바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국내 이용자는 트래블룰 적용에 따라 원화를 암호화폐로 교환하는 데 제한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포트폴리오 수익 극대화에 최적화된 베스트 월렛
위의 기능은 일반적인 코인 지갑의 기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물론 베스트 월렛이 빠른 거래 속도와 적은 수수료로 일반적 코인 거래 기능을 제공하지만, 진화한 현대 암호화폐 시장에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데 유용한 첨단 기능도 추가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스테이킹 애그리게이터는 다양한 스테이킹 파트너로부터 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가장 높은 스테이킹 보상을 지급하는 풀을 찾아준다. 베스트 월렛 네이티브 토큰 $BEST를 보유하면 높은 등급에 따른 추가 스테이킹 혜택도 얻을 수 있다.
베스트 월렛은 BEST 토큰에 대한 자체 스테이킹 풀도 운영하고 프리세일 단계인 지금부터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판매에서 구매한 BEST를 스테이킹하면 APY 125%로 추가 BEST를 얻을 수 있다. 이 스테이킹 풀은 신규 ETH 블록마다 101.21 BEST를 스테이킹 지분에 따라 분배한다. 따라서 전체 스테이킹된 토큰 수에 따라 예상 보상률이 동적으로 산정된다. 현재 2억 1,200만 개 이상의 BEST가 예치되어있다.
베스트 월렛은 네이티브 DEX, 베스트 카드 등의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베스트 월레 생태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베스트 카드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베스트 월렛에 보유한 암호화폐를 이용할 수 있는 직불 카드로, 웹3 세계와 웹2 세계를 연결해주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커밍 토큰 도구도 빼놓을 수 없다. 업커밍 토큰은 베스트 월렛의 신규 코인 런치패드로, 유망한 프리세일 코인을 거래소 상장 전 극초기 단계에 구매할 수 있다. 그동안 페펜언체인드(PEPU), 캣슬랩(SLAP) 등의 성공작이 업커밍 토큰에서 탄생했다. PEPU의 경우 최초 상장 후 최고 700% 상승했으며 SLAP 코인은 최고 7,000% 올랐다.
베스트 월렛 프리세일 기회
이렇듯 베스트 월렛은 이미 작동하는 지갑 앱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종합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고려해 설계했다.
현재 진행 중인 BEST 프리세일은 거래소에 토큰이 상장되기 전 할인된 가격에 초기 투자할 기회를 제공한다.
투자자는 베스트 월렛 프리세일 웹사이트에 방문해 코인 지갑을 연결한 후 $BEST를 구매할 수 있다. ETH, USDT 등의 암호화폐로 스왑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 이용자라면 지갑 안의 업커밍 토큰 페이지에서 직접 BEST 토큰을 구매할 수도 있다. 베스트 월렛은 최근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추가했으며 곧 솔라나 체인도 추가할 계획이다.
베스트 월렛은 모바일 지갑 앱으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추가 업데이트, 토큰 상장 일정, 잠재적 에어드랍 소식 등은 베스트 월렛의 X, 텔레그램, 디스코드 공식 계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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